[데이터넷]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열처리 장비 전문기업 예스티(대표 장동복)는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OLED 핵심 모듈 장비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장비는 OLED 모듈 공정의 핵심 공정으로 오토클레이브(Autoclave) 앞단의 공정에 들어가며, 납품은 6월까지다.
예스티는 기존 오토클레이브 장비와 신규 OLED 핵심 모듈 장비의 시너지를 통해 성장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예스티는 이번 장비 수주로 모듈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시장에 진출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으며, 향후 전방위 산업의 투자에 지속적인 장비 대응과 업그레이드된 장비 사양으로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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