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보안위협 방지 기술 인정 받아…매우 낮은 오탐 기록
[데이터넷] 체크포인트소프트웨어테크놀로지스는 엔드포인트 보호와 위협방지 솔루션 ‘샌드블래스트 에이전트’가 NSS랩의 ‘2020 지능형 엔드포인트 보호(AEP)’ 그룹 테스트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샌드블래스트 에이전트는 HTTP와 이메일 보안 위협, 복잡한 침입 기법을 사용하는 악성코드를 100% 탐지해 냈으며, 탐지를 우회하려는 시도 또한 100% 막아냈다. 이는 체크포인트가 NSS 랩스의 테스트를 받기 시작한 2010년 이후 획득한 21번째 우수 등급으로, 고도로 발전한 최신 사이버 공격에 맞서 조직을 보호하는 체크포인트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입증해주는 성과다.
체크포인트 이타이 그린버그(Itai Greenberg) 제품 관리 및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최근 등장한 사이버 공격은 복수의 매개체를 이용해 매우 빠르게 전파되고 추적을 회피한다. 전통적인 보안 툴로 이같은 공격을 탐지했을 때는 이미 피해가 발생된 후다. NSS랩의 테스트 결과는 미지의 공격이 네트워크에 침입하기 전에 샌드블래스트 에이전트가 차단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이번 NSS랩의 ‘AA’ 등급 획득은 최신 보안위협 방지기술을 발전시키는 체크포인트의 능력을 명백히 입증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NSS랩의 AEP 테스트 보고서에서 소개한 샌드블래스트 에이전트 강점은 ▲탁월한 추적회피 저지기능 ▲악성소프트웨어의 탈취를 저지하는 강력한 보호 기술 ▲고도화한 공격에 최적 대응 ▲종합적이고 강력한 관리 ▲매우 낮은 오탐지율(False Positive Rate)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