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중소기업에 데스크톱 가상화 기반 원격근무 시스템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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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중소기업에 데스크톱 가상화 기반 원격근무 시스템 무상 지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3.0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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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해제 선언 시까지…함께 위기 극복·상생 위한 결단

[데이터넷] 틸론은 코로나19 확산에 맞서 원격근무나 사내 자율자석제 등 스마트워크를 시행 중이거나 시행을 앞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스크톱 가상화 기반 원격근무 시스템 무상 지원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과 서비스의 중소기업 대상 무상 지원은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해제를 선언할 때까지 신규 가입 및 적용하는 모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용을 원하는 기업은 틸론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틸론 측은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높아진 이후, 스마트워크 시행을 고려하고 있는 중소기업에서 관리와 보안이 강화된 데스크톱 가상화 기반의 원격근무에 대한 문의가 3배 이상 급증하고 있어,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상생하기 위한 의미로 무상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워크 시행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으로 데스크톱 가상화(VDI, DaaS)가 손꼽힌다. 클라우드 상에 있는 가상 PC를 통해 업무를 진행하는 데스크톱 가상화는 모든 업무가 서버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단말의 종류, 네트워크 환경에 제약 없이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따라서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스마트패드를 이용해도 보안을 강화하면서 회사와 동일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다.

5G 기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 시 데스크톱 가상화의 도입 효과가 인증되면서, 주요 대기업, 공공기관, 금융권에서는 업무의 모빌리티화와 효율성 향상, 비상근무 체계 운영, 보안 강화의 1석 3조 효과가 있는 데스크톱 가상화 사용이 일상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최용호 틸론 대표는 “올해부터 주 52시간제 시행이 5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확대되면서, 업무 공간 및 근무 시간을 혁신하고 직원의 업무 몰입도, 실시간 대응력, 조직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개념으로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데스크톱 가상화 도입이 중소기업으로 확대되고 있었다”며, “최근 코로나19를 통해 중소기업의 비상근무체계 구축, 스마트워크가 가능한 365일 상시 근무체제 확립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데스크톱 가상화에 대한 관심과 도입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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