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토스트’, 코로나19 극복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무상 지원
상태바
NHN ‘토스트’, 코로나19 극복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무상 지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3.06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무 협업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와 콜상담 솔루션 ‘토스트 모바일 컨택’ 지원

[데이터넷] NHN(대표 정우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국내 클라우드 기업협의체인 ‘파스타 얼라이언스’와 협력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클라우드 기부에 동참한다. 

파스타(PaaS-TA) 얼라이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국내 기업이 공동 개발해 소스 코드를 공개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현재 NHN을 비롯한 국내 클라우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파스타 얼라이언스의 클라우드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는 공공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민간 서비스의 지원 환경이 턱없이 부족하고, 관련 클라우드 서비스가 급증하고 있는데 따른 긴급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NHN은 코로나19의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를 기본 3개월간 무상 지원한다.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는 프로젝트 기반의 업무 수행이 가능하고, 메신저, 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등 업무 협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갖춘 클라우드 기반의 올인원 협업 플랫폼이다. 

또한 유선 전화를 연결할 필요 없이, 모바일 및 PC 앱으로 콜센터를 구성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 문의에 대응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콜센터 솔루션 토스트 모바일 컨택의 라이선스 사용료도 무상 지원한다.

파스타 얼라이언스의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는 코로나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한 공익 앱 및 웹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는 누구나 제공 받을 수 있다. 상황의 시급성을 고려해 오는 4월 말까지 지원되며, 연장도 가능하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