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엣지서 사이버 위협 원천 차단
지니언스 클라우드 NAC, 글로벌 시장서 호평
[데이터넷]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클라우드 네트워크 관리 기업 인포블록스와 전략적 기술제휴를 제결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인포블록스는 전 세계 DDI(DNS, DHCP, IP 주소 관리) 시장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독보적인 기업으로, 최근 클라우드 및 보안, 시큐리티 액세스 서비스 엣지(SASE)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혁신적인 변화를 단행하고 있다.
지니언스는 IT·OT를 가리지 않고 모든 환경을 지원하는 단말 식별·탐지 기술 디바이스 플랫폼 인텔리전스(DPI)를 인포블록스 DDI와 보안 솔루션에 탑재해 네트워크 엣지에서 사이버 위협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한다. 지니언스와 인포블록스는 지난달 미국에서 개최된 ‘RSA 2020’에서 이 기술을 선보여 호응을 받았다.
한편 지니언스는 뉴욕에 본사를 둔 A금융기관, 캐나다 온타리오주 등에 솔루션을 공급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다른 지방자치단체, 남미 지역에서도 고객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니언스는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NAC를 통해 전 세계 고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무료 평가판과 온라인 지원을 제공한다.
김계연 지니언스 미국법인장은 “DPI 기술의 우수성이 세계 유수의 보안 서비스 기업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며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NAC는 지니언스만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사와 파트너가 함께 진화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어 2020년을 기점으로 다양한 고객 사례들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