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구글 지스위트 30일 무료 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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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구글 지스위트 30일 무료 체험 제공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3.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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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취합·미팅 조율 시간 등 단축돼 업무 효율성 향상…AI로 의심스러운 접근 한 번 더 확인

[데이터넷]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구글 클라우드 업무용 협업 툴 지스위트(G Suite)의 30일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몇 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지스위트 컨설팅 문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아시아태평양에 본사를 둔 파트너사 중 국내 최초로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SP) 파트너 자격을 취득했으며,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중 가장 높은 등급인 프리미어 파트너이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과 지스위트 도입 시, 최적화된 컨설팅과 마이그레이션을 제공한다.

특히 베스핀글로벌은 자체적으로 전사 지스위트를 도입하고 1년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입, 활용 및 기업문화 개선에 대한 노하우도 제공할 예정이다.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기업들은 실시간 협업 및 원격 회의가 원활한 프로그램을 우선순위로 찾고 있다. 지스위트는 ▲채팅, 화상회의, 실시간 동시 문서 편집 등의 기능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고 ▲화상회의를 컴퓨터뿐만 아니라 휴대전화로도 참여 가능하며 ▲구글 드라이브 문서를 바로 회의에 불러올 수 있어 고객에게 대면 설명을 못할 경우에도 편리하다. 여러 명이 문서를 작업하다가 잘못되었을 경우 언제든 시점 복원도 가능하다.

재택근무시 원격 화상회의 수요가 늘어나는데, 참여자들의 시간 조율이 쉽지 않다. 지스위트는 인공지능(AI) 기능이 적용돼 수십 명 참가자들의 일정을 분석, 공통적으로 참여 가능한 시간과 해당 인원 수용이 가능한 회의실까지 알려준다. 구글 캘린더에서 회의를 초대할 때, 화상회의를 선택하면 회의 참석 링크가 바로 생성돼 캘린더와의 연동도 편리하다.

박준용 베스핀글로벌 구글사업부장은 “고객들이 재택근무시 보안이 철저한 프로그램을 찾고 있는데, 지스위트는 데이터가 이동하는 모든 경로를 암호화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탈취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지스위트는 평소 사용하는 휴대전화나 컴퓨터 등의 기기가 아닌 의심스러운 접근으로 판단되면, 2단계 인증을 요구한다.

한편, 베스핀글로벌은 지스위트 30일 무료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메일 및 데이터의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컨설팅, 가이드, 수행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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