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하이파이 음악감상 구현 ‘뮤토리 R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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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하이파이 음악감상 구현 ‘뮤토리 R3’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0.03.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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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가격·뛰어난 음질·다양한 편의기능 제공하는 뮤토리 시리즈 신제품 선 봬
개선된 통화품질·하만타깃 기반 시그니처 사운드 제공…끊김 현상 최소화·모노모드 제공

[데이터넷] 블루투스 이어폰 전문 개발사 아론(대표 최정규)은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뮤토리 R3’를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론의 블루투스 이어폰 브랜드 ‘뮤토리’는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음질,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뮤토리 R2’는 편의성, 멀티미디어 기능에 초점을 맞췄으며, 이번 신제품인 ‘뮤토리 R3’는 이어폰의 본질인 ‘하이파이 음악감상’을 구현하는데 집중했다. 또한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사용자들이 가장 큰 불만점으로 꼽고 있는 ‘통화품질’을 극도로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주파수 특성인 ‘하만 타깃’을 기반으로 한국 사용자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튜닝한 뮤토리 시그니처 사운드를 제공하며, 소리 표현력을 향상시키며 밀착되는 착용감을 통해 사용 편의성까지 높여주는 프리미엄 이어 팁 ‘세드나(Sedna)’ 이어 팁을 추가로 증정해 블루투스 이어폰으로도 하이파이 음악 감상이 가능해졌다.

또한 통화품질을 높이기 위해 소리를 수음하는 대구경 마이크 홀을 이어 버드 하단에 배치하고, 착용 시 마이크가 최대한 입에 가깝게 위치하도록 디자인하는 등 다양한 기도가 더해졌다.

이밖에도 신호를 독립적으로 수신함으로써 끊김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스니핑 기능, 왼쪽과 오른쪽 어느 쪽으로도 모노 모드를 이용할 수 있는 롤체인지 기능, 무선 충전이 가능한 충전 케이스, 배터리 상태를 수치로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배터리 잔량 표시 기능 등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최정규 아론 대표는 “뮤토리 R3는 그동안 블루투스 이어폰의 약점으로 지적되어 온 ‘음악 감상’과 ‘통화품질’에 주력한 제품으로 사용자들은 확실히 차별화된 기능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전에 출시했던 뮤토리 R2가 큰 사랑을 받으며 뮤토리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발돋움한 것처럼 뮤토리 R3 역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뮤토리 R3는 9일부터 6만5800원에 판매 시작되며, 8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구입하면 5만98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무선 충전 패드를 모든 구매 고객에게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와 인테리어 가습기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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