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 분리형 바디캠 ‘드라이브프로 바디 5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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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드, 분리형 바디캠 ‘드라이브프로 바디 52’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3.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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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서 카메라가 분리해 어디든지 착용 가능…이륜차 블랙박스 용도로도 적합

[데이터넷] 트랜센드는 분리형 바디캠 ‘드라이브프로 바디(DrivePro Body) 52’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오토바이, 바이크, 전동 킥보드 등 이륜차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이 제품은 카메라가 본체에서 분리돼 원하는 부위 어디든지 착용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FHD 1080P 동영상 촬영 지원, f/1.8의 DSLR급 조리개, 고품질 엑스모어(EXMOR) 센서를 갖춰 높은 품질의 촬영이 가능하다. 시야각은 130도이며 생활 방수, 충격에 강하게 제작됐다.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내장돼 한 번의 충전으로 3시간 30분 연속 촬영이 가능하며, 고품질 MLC 낸드플래시 칩이 탑재된 32GB의 내부 저장 공간을 갖추고 있어 이륜차 유저들이 블랙박스 대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드라이브프로 바디 52는 야외 촬영 시 날씨가 매우 덥거나 추울 때, 또는 혹독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해 준다. IPX4 방수 기능으로 어느 방향에서 물이 튀어도 기기 내부를 보호하며, 미 국방성 드롭 테스트를 통과해 충격에도 안전하다.

와이파이(Wi-Fi) 기능을 지원해 iOS 또는 안드로이드 기기 전용 앱과 연결해서 사용 가능하다. 앱을 통해 실시간 영상을 확인하고 기기의 설정값을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녹화된 영상 및 스냅샷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 이외의 데이터 접근 및 사용 방지를 위해 ID를 영상이나 스냅샷 하단에 자막으로 입력해 활용할 수도 있다.

제품 보증기간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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