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틱, 엔드포인트 보안·SIEM 결합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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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틱, 엔드포인트 보안·SIEM 결합 솔루션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0.03.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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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틱 시큐리티 7.6’, 평균 진단 시간 최소화…보안팀 분석업무 줄여
엘라스틱서치 탑재해 보안 조사 속도 제고…엔드포인트·네트워크 통합 보호

[데이터넷] 엘라스틱이 엔드포인트 보안과 SIEM을 결합한 ‘엘라스틱 시큐리티 7.6’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SIEM 탐색 엔진을 도입해 평균 진단 시간(MTTD)을 최소화하고 보안팀이 다른 업무에 할애하던 시간을 줄여 사람의 직관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 보안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준다.

‘엘라스틱 SIEM’은 ‘엘라스틱서치’를 기반으로 해 보안 조사의 속도를 높여 소요시간을 수 시간에서 수 분으로 단축시켜준다. 이 새로운 자동 탐색 기능은 만약 이 기능이 없었더라면 놓치게 될 위협을 찾아냄으로써 지연 시간을 줄여준다.

엘라스틱은 또한 다른 도구가 종종 놓치는 위협의 신호를 포착하기 하기 위해 어택(ATT&CK)에 맞춘 100여개의 기본 규칙 시작 세트를 제공한다. 어택은 위협 활동을 가리키는 도구와 전술, 절차를 자동으로 탐색하고 새로운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계속 업데이트된다. 탐색 엔진이 생성하는 신호와 관련된 위험과 심각도 점수 덕분에 분석가들은 문제를 빠르게 분류한 뒤 가장 중요한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엘라스틱 SIEM은 윈도우, 맥OS, 리눅스 시스템에서 수집된 ‘엘라스틱 커먼 스키마(ECS)’ 준수 데이터와 다른 소스의 네트워크 정보 상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보안팀이 자체 환경에 추가되는 새로운 ECS 준수 데이터 소스에 대한 규칙을 다시 작성할 필요가 없다. SIEM 앱의 머신러닝 기반의 이상 징후 탐색 작업과 엔드포인트 시큐리티의 호스트 기반 보호 양쪽 모두를 보완해준다.

새로운 탐색 기능은 이 데이터를 활용해 키보드 입력을 포착하고, 악성코드를 다른 프로세서에 심으려는 시도를 탐색한다. 실무자는 이러한 탐색 규칙이 생성하는 이벤트와 자동화된 대응을 연결하여 계층화된 방지를 확립할 수 있다. 맥OS와 리눅스 시스템에 대한 기존 방지, 탐색, 대응 기능과 이러한 가시성 및 보호를 결합하여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사용자들에게 전체 환경에 걸쳐 완전한 보호를 제공해준다.

평균진단시간(MTTD)도 단축시켜준다. 새로운 엘라스틱 SIEM 앱 개요 페이지와 폭넓은 워크플로 개선으로 보안 실무자들은 위협을 빨리 헌팅하고 조사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타임라인을 열어 최근의 탐색 신호를 보고, 엘라스틱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팔로알토네트웍스, 수리카타, 지크 등 외부 소스의 알림을 검토하여 바로 조사에 들어갈 수 있다. SIEM 앱이 어디에 있든, 클릭 한 번으로 통합된 위협 탐색과 이상 징후 탐색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HTTP 데이터에 대한 큐레이팅된 가시성을 제공해 SIEM 앱 내에서 직접 엘라스틱 APM 데이터를 볼 수 있게 해주며, 중앙화된 시각화와 분석을 위해 ‘엘라스틱 스택’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는 일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AWS 클라우드 트레일 데이터에 대한 지원을 도입하며,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지원을 개선하여 현대적인 공격을 파악하는 데 핵심적인 가시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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