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무선랜 빌딩 투 빌딩 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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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쓰리콤「무선랜 빌딩 투 빌딩 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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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2.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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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환성 탁월한 무선 빌딩 투 빌딩 브리지
최대 24Km 떨어져 있는 건물의 네트워크를 11Mbps의 속도로 무선연결시킬 수 있다.
네트워크 전문업체인 한국쓰리콤(대표 최호원)은 서로 떨어져 있는 건물의 네트워크를 무선으로 연결하는 ‘무선랜 빌딩 투 빌딩 브리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대 24Km 떨어져 있는 건물의 네트워크를 11Mbps의 속도로 무선연결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전용선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어 대학, 병원 군대막사 등의 원거리 건물사이나 임시교실, 임시 건설현장 사무소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쓰리콤측은 기존 브리징 솔루션이 Wi-Fi 무선네트워크를 지원하지만 사용자들은 업체마다 다른 프로토콜로 인해 호환성 문제를 겪고 있지만 이번에 출시된 쓰리콤의 제품은 타사의 제품들과 호환이 자유롭기 때문에 어떤 무선환경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한국쓰리콤의 최호원 사장은 “기존 T1급 전용선에서 소요되는 상당한 고정비용과 굴착공사 비용을 고려한다면 이번 자사의 무선랜 빌딩 투 빌딩 브리지는 최대의 비용 절감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무선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쓰리콤 무선랜 빌딩 투 빌딩 브릿지는 40비트와 128비트 WEP을 모두 지원하며 VPN 프로토콜을 비롯해 다른 터널링 프로토콜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특별한 캡슐 프로토콜을 사용한다.

■ 02) 3455-6336 / www.3com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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