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티, SK하이닉스에 PCO 장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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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티, SK하이닉스에 PCO 장비 공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3.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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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열처리 장비 전문기업인 예스티(대표 장동복)는 SK하이닉스로부터 PCO 장비 수주를 했다고 밝혔다. 납품은 오는 5월까지다.

PCO는 예스티가 개발 생산하는 가압 큐어(Cuer)로 예스티의 주축인 오토클레이브(Autoclave)와 비슷한 장비로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에 적용됐던 예스티의 고유 장비다.

예스티는 2019년 9월 본격적으로 PCO 장비를 SK하이닉스에 공급을 시작하면서 수주가 확대하고 있다. 가압 큐어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정뿐 아니라 PLP 공정에도 적용되는 장비로, SK하이닉스 공정까지 적용을 확대하면서 고객처/공정별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예스티는 “최근 삼성전자로부터도 반도체 칠러, 베이커 오븐, 반도체 퍼니스 장비들의 수주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며 “단일 규모로는 대규모가 아니라 의무공시를 하진 않았으나 최근에 나온 수주들의 총액은 규모가 꽤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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