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닷네임코리아(대표 강희승)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원격근무가 가능한 데스크톱 호스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윈도우 기반 응용 프로그램 호스팅과 호환되며,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 데스크톱 성능의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160M~1G의 일관된 네트워크와 고속 서버를 사용하고 보안 시스템을 강화해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

강희승 닷네임코리아 대표는 “데스크톱 호스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원격 근무로 전환하고 싶지만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경제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닷네임코리아는 해당 서비스 출시와 더불어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거나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 교육기관, 교회 등의 웹사이트의 트래픽이 폭주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가운데, 이같은 트래픽 폭주를 분산 처리하기 위한 글로벌 CDN 서비스를 무료 지원한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