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크네트웍스, 케이블 종단면 검사 카메라 ‘FI-3000 파이버인스펙터 울트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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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크네트웍스, 케이블 종단면 검사 카메라 ‘FI-3000 파이버인스펙터 울트라’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2.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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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뷰 기능 통해 즉시 케이블 종단면 확인…수 초 이내 합격/불합격 테스트 실시
링크웨어·스마트폰 통해 검사 결과 저장·보고서 공유 가능

[데이터넷] 플루크네트웍스(Fluke Networks)는 업계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완벽한 종단면 검사 카메라인 FI-3000 파이버인스펙터 울트라(FiberInspector Ultra)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솔루션을 통해 광케이블 기술자는 거의 모든 광케이블 연결에서 장애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인 오염을 찾을 수 있다.

FI-3000을 사용하는 기술자는 라이브 뷰 기능을 이용해 스마트폰이나 버시브(Versiv) 배선 인증 시스템에서 즉시 광케이블 종단면을 보고, 제스처 기반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개별 광케이블을 확대하거나 수 초 이내에 합격/불합격 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다. 제어 버튼이 뒤에 있어 한 손으로 사용하기가 쉬운 독특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패널이나 케이블도 쉽게 검사할 수 있다.

내장 포트브라이트(PortBright) 조명은 어둡거나 밀집된 패치 패널에서 정확한 포트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한다. LED는 합격 또는 불합격 상태를 표시하고, 편리한 전용 케이스는 FI-3000을 쉽게 보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일 광케이블 어댑터와 다양한 팁 및 광케이블 청소용품을 위한 공간도 포함돼 있다.

테스터는 FI-IN 앱을 통해 iOS나 안드로이드 스마트 기기와 호환된다. 이 앱을 통해 사용자는 결과를 저장하거나, 이미지 또는 PDF 형식으로 된 보고서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FI-3000은 버시브 배선 인증 시스템과도 호환된다. 버시브 사용자는 구리/광케이블 손실, OTDR에 대해 하는 것처럼 링크웨어(LinkWare) PC나 링크웨어 라이브(LinkWare Live)를 사용해 검사 보고서를 생성하고, 이를 하나의 종합 프로젝트 보고서로 통합할 수 있게 된다.

4만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2000만건의 결과를 클라우드에 업로드한 링크웨어는 업계 최고의 케이블 테스트 리포팅 솔루션으로, 구리/광케이블 손실, OTDR, 광케이블 검사 등의 단일 프로젝트에서 얻은 모든 테스트 결과를 단일 보고서로 통합할 수 있다.

문건호 플루크네트웍스 한국지사장은 “날로 고집적·고속화되는 케이블링 업계에서 광케이블의 중요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백본 구성의 핵심인 광케이블 종단면의 오염도는 레거시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막론하고 치명적인 서비스 중단을 초래할 수 있다”며 “새로 추가된 파이버인스펙터 울트라의 단일 광종단면 확인 및 MPO 종단면 확인으로, 백본 광케이블 구간의 장애 리스크를 완벽하게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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