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 IMO 2020 준수 ‘E3D’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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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바, IMO 2020 준수 ‘E3D’ 업데이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2.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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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해사 기구 배출 규제 IMO 2020 준수하는 새로운 지속 가능한 소프트웨어
선박 엔지니어링 효율성 최대 40% 향상…조선 비즈니스 디지털 역량 극대화

[데이터넷]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글로벌 리더 아비바(한국대표 오재진)가 선박 설계, 디자인 소프트웨어 아비바 E3D(AVEVA Everything3D) 의 주요 기능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아비바 E3D의 신규 업데이트는 최신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돼 사용자에게 직관적이고 쉽게 다가감은 물론 3차원 그래픽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술, 최첨단 데이터 관리를 결합한 설계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선박 엔지니어링 효율성을 향상시켜 국제 해사 기구의 새로운 배출 규정인 IMO 2020 준수와 동시에 고객의 요구를 예측해 한발 앞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비바의 혁신 의지와 통찰력을 보여준다.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조선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든 공정 단계에서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효율적인 자원 관리와 성능이 뒷받침돼야 한다. 조선 해양/선박 분야에 특화된 이번 신규 버전는 고객의 이러한 요구사항에 맞춰 개발됐다.

이번에 소개된 솔루션에는 아비바 선체 베이직 디자인 모듈(Hull Basic Design Module)의 첫 번째 배포 버전도 포함된다. 선박의 선체 구조물의 초기/기본 설계에 사용되는 이 모듈은 통합된 3D 환경을 제공하며 해양/선박 건조에 대한 측정, 공간 관리, 의장 설계 및 도면 작성 및 관리에 관한 주요 솔루션을 제공한다.

라비 고피나스(Ravi Gopinath) 아비바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속 가능성과 운영 효율성, 프로세서 성능개선 극대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려면 프로세스 간소화 및 속도 개선, 비용 절감으로 시장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는 통합설계 및 통합 설계 데이터베이스 도구가 필요하다”며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엔지니어링 효율성을 최대 40% 향상시키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는 운영 패러다임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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