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당, ‘미니 과제로 완성하는 쌩초보 네트워크’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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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 ‘미니 과제로 완성하는 쌩초보 네트워크’ 출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2.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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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5G 기술, 사물인터넷(IoT), 웹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 등 기업 네트워크와 연관되는 컴퓨팅 기술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네트워크 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이 못 따라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성안당은 네트워크 입문 교재로 소문난 네트워크 일타강의 ‘미니 과제로 완성하는 쌩초보 네트워크’를 출간했다. 저자는 직장인이 수강하는 네트워크 강의로 유명한 이중호 강사다.

저자가 가장 자신있는 네트워크 환경 구성과 설계에 집중해 각종 도해와 라우팅 테이블로 이론과 기술을 설명하고 실습을 구성했으며 웬만한 네트워크 개론서에 있는 내용은 전부 수록하고 있다.

특히 문제와 솔루션으로 실력을 점진적으로 키워나가도록 한 내용 구성이 특징이다. 작은 미니 과제 17개와 솔루션으로 앞의 내용을 확인하고, 이 과제가 누적된 미니 프로젝트 5개로 더 큰 내용을 이해한 뒤 최종적으로 모든 내용을 한번에 정리하는 종합 프로젝트로 마무리된다.

전문가는 이미 일상화된 기업 내 인트라넷 구축과 초고속 통신망이 급속하게 확산된 환경에서 네트워크 전반에 대한 관리와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작성해 신기술을 응용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확장하거나 설계해 다양한 종류의 단말기를 어떤 기술과 장비로 연결할 것인가 결정하기도 한다. 또한 사내 오류를 해결해 주는 네트워크 관리자의 역할도 담당한다.

보통 이런 경우 사내에 전문가가 상주해 있는 경우도 많지만 기존 인력을 교육시켜 네트워크 전문가로 양성해 업무를 맡기기도 하는데 이 책은 이처럼 네트워크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독학생이나 강의와 함께 네트워크 전문가로 발돋움하려는 강의 수강생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다. 자격증을 취득한 필기형 인재가 되기보다 실무와 실습에 강한 네트워크 전문가가 되려는 독자에게도 권장된다.

한편 저자는 네트워크 분야에서 다년간의 현장과 강의 경험이 있으며, ‘이중호의 TCP/IP 실무 특강’, ‘소수의 프로토콜로 비범한 네트워크 구축하기’, ‘Big Network Design’, ‘CCNA R&S의 정석’ 등 10여 권의 저서와 네트워크 감역서가 있다. 성안당 웹사이트에서는 유료 이러닝 강의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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