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스마트학사정보관리 플랫폼’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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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스마트학사정보관리 플랫폼’ 시장 공략 박차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2.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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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니브·티엔에스아이티와 ‘블록체인 시스템 공급 사업’ MOU
정규 교육분야 이어 비정규 교육과정·기업 인재관리 프로그램에도 적용 기대

[데이터넷] ICT 플랫폼 기업 세종텔레콤(대표 김형진)은 소프트웨어 개발사 정유니브(대표 정유신), 시스템 개발 및 유지/보수 전문 기업 티엔에스아이티(대표 정춘엽)와 ‘블록체인 시스템 공급 사업 위한 MOU’를 체결하고, 2개사가 개발 및 산업체에 구축한 소프트웨어에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학사정보관리 플랫폼(SER)’을 적용키로 했다.

이들 기업은 현재 플랫폼과 소프트웨어의 호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세종텔레콤은 SER 등 블록체인 시스템을 공급하는 역할을, 정유니브는 전국 250여 대학 및 평생교육원 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해 기 구축한 학사정보시스템에 SER의 연동을 위한 영업활동을 지원한다.

학사정보관리는 정규과정과 비정규과정으로 나뉘며 시장규모는 비정규과정이 크나 검증과정이 불명확하여 블록체인 도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금번 MOU는 비정규과정(평생교육원, 외국어교육, 대학원 석·박사 학위과정 등) 전문업체와 체결을 통한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티엔에스아이티는 평생교육원 이외에 기업의 인사, 교육관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자체 IDC를 통해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를 수행하고 있어, SER이 교육 분야뿐 아니라 채용 노무와 교육이 이뤄지는 인재 관리 프로그램에도 탑재 및 적용될 공산이 높아졌다.

특히 SER의 제품공급-판매-설치 및 유지보수 등 전 과정이 통합 관리솔루션형태로 제공돼 고객사 입장에서는 더 많은 안정성과 유연성, 비용절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향후 참여사들은 ▲블록체인 기술의 시스템 연계 ▲서비스 다양화 ▲가격정책 확립 등 상품 공동 기획을 목표로 하며 안정적인 서버 운영에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SER은 지난해 정보통신사업진흥원(NIPA)로부터 기술검증 지원사업(PoC) 우수사례로 선정된 서비스로, 세종텔레콤의 BaaS형 프라이빗 블록체인 메인넷 블루브릭이 적용돼 데이터 보안 및 투명성을 제고했다.

블록체인의 데이터 분산 저장과 유효성 검증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보안 및 투명성을 보장함으로써 학생부터 정규 및 비정규교육기관, 기업 채용담당자 등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오픈 통합 관리 플랫폼을 지향한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경우,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발된 SER를 통해 그동안 입사 지원자들이 제출한 각종 학사 정보 및 증명서의 유효성 검증 업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없어지므로 업무 효율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효상 세종텔레콤 통신사업본부장은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기술 경쟁력 확보는 물론, 실제 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제공과 유통채널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식이 블록체인 사업의 인프라 구축과 시장선점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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