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층 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 작년 신규회원 전문직 비율 전년대비 2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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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층 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 작년 신규회원 전문직 비율 전년대비 2배 늘어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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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통의 상류층, 전문직 전문 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이 지난해 신규회원을 분석한 결과 전문직 회원 비율이 2018년도에 비해 2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노블은 40년동안 상류층, 전문직 전문 결혼정보회사로 지금까지도 의사, 변호사, 판검사, 변리사, 회계사 등 전문직을 비롯하여 아이비리그를 중심으로 한 해외 명문대 출신 유학파 및 국내 100대기업의 가업 승계자를 다수 회원으로 보유한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다.

제이노블 내부의 회원 분석에 따르면, 지금까지도 꾸준히 전문직과 100억대 이상의 자산가 그룹이 증가해오고는 있었지만, 지난 2019년 처럼 폭발적으로 전문직군의 회원이 2배이상 증가한 경우는 없었다며 내부적으로 원인을 분석했다.

제이노블에서 분석한 결과는 크게 3가지다. 첫번째는 제이노블은 최근 4년 연속 고액자산가 성혼율이 30%를 넘어가며 자산가 그룹에서 제이노블에 대한 평판이 매우 좋아졌다는 것이다. 그로인해 전문직군의 자녀들을 제이노블에 가입시키는 비율이 높아졌다는 판단이다.

두번째는 매칭 만족도다. 최근 제이노블에서 2018년 진행된 약 85만건의 매칭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자산규모가 많을수록 높은 매칭 만족도가 나왔다. 100억이상 자산가 그룹에서는 81%의 매칭 만족도가 나타났으며 75~100억 규모에서도 72%의 높은 매칭 만족도가 나왔다. 이런 매칭 만족도가 주변 사람들에게 제이노블을 권하는 평판으로 이어졌다는 내부분석이다.

세번째 이유는 제이노블에서 주최하는 매칭파티에 초대받았던 유학파 및 주요 명문대 출신 전문직군 남성분들이 매칭 파티에 만족도가 높아 파티에 참여했던 매니저들에게 회원가입을 문의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파티를 통해 제이노블의 매칭을 간접 체험해본 남성들이 제이노블에 정회원으로 가입한 경우가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제이노블 김명찬 대표는 “전문직군의 회원이 갈수록 늘어나는 만큼, 직업별 라이프 사이클에 맞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모든 회원이 만족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40년 전통의 원조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은 국내 최대 네트워크를 운영중인 대형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17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노블레스 컨설팅 전문 자회사 제이노블 이미지랩과 제이노블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업계 유일의 자사회원들을 위한 프라이빗 라운지 제이라운지를 청담동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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