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시즌 지친 피부 달래주는 ‘뷰티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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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시즌 지친 피부 달래주는 ‘뷰티템’ 주목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2.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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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조한 환경, 큰 일교차로 피부 건조, 각질, 피부 따가움 등 피부 문제 커져
마스크팩, 클렌징 티슈, 필링패드…한 장으로 예민한 피부 간편하게 집중 관리 가능

환절기 대표적인 피부고민인 피부 건조나 각질, 클렌징 후 피부 따가움을 개선하면서 사용은 간편한 제품들이 이 시기 소비자들에게 주목받는다. 마스크팩, 필링패드, 클렌징 티슈 등 한 장으로도 쉽게 피부 관리가 가능한 뷰티템들을 확인해 보자.

극건조 예민보스를 위한 고보습 마스크팩

환절기의 밤낮 기온 차로 건조해진 피부를 관리하는 가장 간단하고 빠른 방법은 역시 1일 1팩이 아닐까. 마스크팩은 피부에 즉각적으로 영양과 보습을 공급해 인기가 높다.

(좌로부터) 티엘스 ‘콤부차 티톡스 에센스 마스크’, AHC ‘딥 케어 랩핑 마스크’
(좌로부터) 티엘스 ‘콤부차 티톡스 에센스 마스크’, AHC ‘딥 케어 랩핑 마스크’

네오팜의 클린&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티엘스의 ‘콤부차 티톡스 에센스 마스크’는 서로 다른 분자 크기로 피부 속부터 겉까지 속 당김 없이 꽉 찬 보습을 채우는 3겹 히알루론산 성분이 수분감을 선사해 오랜 시간 보습을 유지해준다. 탁월한 티톡스 효과를 가진 콤부차 추출물이 차갑고 건조한 환경 속에서 지친 피부의 컨디션을 높여주고 피부를 투명하게 가꿔준다.

AHC의 ‘딥 케어 랩핑 그린 마스크’는 피부에 랩을 씌운 듯 들뜸 없이 밀착해 앰플의 증발은 막고 피부로의 흡수는 강화해 캡슐화된 활성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한다. 또한, 순도 100% 녹차씨 오일과 순수 녹차추출물이 함유돼 항산화 효과가 있다.

시도 때도 없이 들뜨는 각질에는 데일리 필링패드

환절기 또 하나의 피부 골칫거리는 바로 각질이다. 하얗게 일어난 각질을 그대로 방치하면 모공 속 노폐물 배출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에 가볍게 닦아내는 것만으로도 각질을 관리해주는 필링 패드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좌로부터) 이니스프리 ‘트루케어 고마주 필링 패드’, 식물나라 ‘제주 탄산수 딥 필링 패드’
(좌로부터) 이니스프리 ‘트루케어 고마주 필링 패드’, 식물나라 ‘제주 탄산수 딥 필링 패드’

이니스프리의 ‘트루케어 고마주 필링 패드’는 저자극 필링 성분 PHA가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수분을 공급한다. 고마주를 머금은 흰색 면을 손가락에 끼워 문지르고, 더 신경 쓰이는 부위는 뒤편의 촘촘한 면으로 밀어주면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식물나라의 ‘제주 탄산수 딥 필링 패드’는 제주 탄산수를 담아 각질과 피지 등 피부 고민을 산뜻하게 케어해준다. 올록볼록 엠보싱 원단이 피부 결에 따라 구석구석 꼼꼼하게 한 번, 반대로 뒤집어 부드러운 면으로 한 번 더 피부를 케어할 수 있다.

자극 없이 편리함만 남긴 클렌징 티슈

피부가 예민한 환절기에는 클렌징도 부드럽게 해줘야 한다. 클렌징 티슈는 사용이 편리하고 꼼꼼하게 메이크업과 피부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다른 클렌징 방법에 비해 좀더 자극이 있다는 선입견이 있었다. 최근 인기 있는 클렌징 티슈들은 피부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자극 없이 부드럽게 닦아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좌로부터) 더페이스샵 ‘망고씨드 클렌징 티슈’, 헤라 ‘인스턴트 클렌징 티슈’
(좌로부터) 더페이스샵 ‘망고씨드 클렌징 티슈’, 헤라 ‘인스턴트 클렌징 티슈’

더페이스샵의 ‘망고씨드 클렌징 티슈’는 피부 표면에 밀착되는 엠보싱 코튼 티슈가 자극 없이 부드럽게 클렌징을 해준다. 망고 추출물과 망고씨드 버터의 풍부한 영양 성분이 함유돼 클렌징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

헤라의 ‘인스턴트 클렌징 티슈’는 코코넛 야자 오일 성분이 미셀라 워터에 함유돼 각종 유해물질까지 자극 없이 부드럽게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식물 유래 성분이 피부 결을 정돈해 투명한 피부를 선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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