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 프렉탈디자인 PC케이스 ‘디파인 7’ 시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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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씨앤아이, 프렉탈디자인 PC케이스 ‘디파인 7’ 시리즈 공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2.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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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내부·확장성 갖춰…크기·색상·강화유리 틴팅·사이드 패널 종류 따라 12개 제품 선봬

[데이터넷] 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가 21일 프렉탈디자인(Fractal Design)의 신규 PC케이스 ‘디파인(DEFINE) 7’ 시리즈를 공개했다.

프렉탈디자인의 디파인 7 시리즈는 메쉬파이(Meshify) 시리즈와 함께 프렉탈디자인을 대표하는 간판 라인업 제품이다. 이번 디파인 7 시리즈는 기존 최신 모델이었던 R6C 시리즈에 이은 완전 신규 모델이다.

디파인 7은 크기를 더욱 키워 E-ATX 플랫폼을 비롯해 SSI-EEB, SSI-CEB 와 같은 서버급 플랫폼 메인보드까지 지원하는 디파인 7 XL 모델과 디파인 7 일반 모델로 구분된다. 일반 모델은 강화유리 소재의 사이드 패널이 적용된 모델과 일반 솔리드 타입 모델이 각각 블랙, 화이트, 그레이 색상으로 나눠져 총 12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특히 디파인 시리즈가 자랑하는 흡음재, 벤트 역할을 하는 상단 패널 교체 방식, 최대 9개의 쿨링팬을 연결할 수 있는 전용 허브 등 이전 모델에서 고평가 받던 모든 기능은 물론, 더 넓어진 내부와 여러 베리에이션을 지원하는 라디에이터 및 팬 장착 방식, 전면 패널 개폐 방향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한 2중 경첩 등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들이 담겼다.

또한, 나사가 필요 없는 전용 사이드 패널이 적용돼 외부로 노출되는 연결부위 없이 깔끔한 시스템 연출이 가능하며, 사용자는 공구 없이도 하드웨어 교체와 같은 간편한 시스템 관리가 가능하다.

김태왕 서린씨앤아이 부장은 “프렉탈디자인이 새롭게 선보인 디파인 7 시리즈는 수렴된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며 “이전 제품을 사용했던 유저들도, 새롭게 디파인 7 시리즈를 통해 프렉탈디자인을 만나는 유저들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만큼 만듦새가 좋은 제품이기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프렉탈디자인 신규 PC케이스 디파인 7 시리즈는 빠르면 오는 3월 중 국내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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