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즐캐스트·오케스트로, 클라우드 분야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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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즐캐스트·오케스트로, 클라우드 분야 파트너십 체결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2.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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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기술·솔루션 결합해 국내 클라우드 품질 향상 도모…글로벌 시장 확대 기대
(왼쪽부터) 헤이즐캐스트 강필수 , 윤서일 대표, 오케스트로 김민준 대표, 윤호영 선임연구원이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헤이즐캐스트 강필수 이사, 윤서일 대표, 오케스트로 김민준 대표, 윤호영 선임연구원이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헤이즐캐스트(대표 윤서일)는 오케스트로(대표 김민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인메모리 데이터 그리드(IMDG: In-Memory-Data Grid) 분야 시장 1위인 헤이즐캐스트의 IMDG는 대규모 트랜잭션의 빠른 처리 및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와 같은 대규모 데이터의 실시간 수집/분석/시각화 처리를 가능하게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금융, 게임, 텔코(Telco), 이커머스등 다양한 산업 군의 1만여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국민은행, 조달청 등 다수의 사이트에서 운영 중이다.

지능형 클라우드 가상화 솔루션 전문 기업인 오케스트로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으며, 국내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 굵직한 사업들을 수주하면서 클라우드 전문 가상화 솔루션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의 주요 사업자로 참여하면서 지능형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Cloud Management Platform)의 표준을 주도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 3개월간 공동연구를 통해 헤이즐캐스트의 인메모리 기반 대용량 데이터 실시간 처리 기술과 오케스트로의 AI 기반 학습, 예측 솔루션인 심포니(SYMPHONY A.I.)의 시너지를 확인했으며, 클라우드 시장에 큰 파급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서일 헤이즐캐스트 대표는 “글로벌 기업의 검증된 기술력과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된 AI 솔루션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훌륭한 성공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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