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IaaS 솔루션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6’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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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IaaS 솔루션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6’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2.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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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컴퓨팅 비롯한 기업 혁신 극대화…최대 5년간 불필요한 업데이트 없이 제품 사용 지원

[데이터넷] 레드햇은 확장성과 민첩성을 갖춘 클라우드 서비스형 인프라(IaaS)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6(Red Hat OpenStack Platform 16)’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6은 이동통신사를 비롯한 기업의 IaaS 워크로드를 지원할 1000개 이상의 향상된 기능들과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IaaS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개발자 클라우드, 프로덕션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엣지 컴퓨팅,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을 비롯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RHEL 8)에 기반한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6은 기업이 혁신을 보다 신속하고 지체 없이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롱라이프(long-life) 지원 수명주기와 포괄적인 기능 통합을 지원하며, 커뮤니티에서 만들어내는 혁신 기능들을 기업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스트림 릴리즈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6은 오픈스택의 커뮤니티 버전인 ‘록키(Rocky)’, ‘스테인(Stein)’ 및 ‘트레인(Train)’과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4 및 15의 가장 뛰어난 부분의 결합체다. 기업 및 이동통신사는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6을 통해 IT 인프라를 보다 애자일하고 효율적으로 혁신적인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면서, 디지털 경제가 가져올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듈식으로 설계된 오픈스택 플랫폼은 기존 애플리케이션에서 IT 운영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배포를 지원한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6은 기업이 표준화를 하고, 최대 5년간 단일 버전의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레드햇의 장기적인 엔터프라이즈급 지원을 보장받음으로써 기업의 IT 팀은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에 기존 워크로드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를 보다 확실하게 구축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유연성, 확장성 및 혁신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조 페르난데스(Joe Fernandes) 레드햇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 부문 제품 부사장은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6은 언제나 최신 버전을 도입하길 원하는 기업 IT 조직의 요구를 업데이트 주기를 통해 반영했다. 이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업데이트 주기를 맞추면서, 기업은 새로운 플랫폼 버전 없이 엣지 컴퓨팅, NFV를 비롯한 신기능을 지속적인 스트림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로써 기업 운영에 가장 적합한 속도와 규모에 맞춰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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