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웹방화벽 조달시장 점유율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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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 웹방화벽 조달시장 점유율 60%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0.02.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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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 보안성·편의성 제고 위한 자가진단·2차 인증 적용
파트너·고객 지속 소통으로 시장 점유율 높여

[데이터넷]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국가종합전자조달 나라장터 기준 조달시장 점유율 60%를기록, 8년 연속 웹방화벽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웹 애플리케이션의 취약점을 악용하는 해킹 수법이 점차 다양해짐에 따라 웹 보안 사고가 계속해 발생하고 있다. 그에 따라 안전한 웹 보안 구축은 기업과 기관의 최우선 보안 조치가 되었다. 특히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점인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펜타시큐리티 발표에 따르면, 2019년에는 전년 대비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의 웹방화벽 도입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교육기관에서 3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기관은 해커가 학생의 개인정보 및 민감정보를 탈취한 뒤 2차 공격을 진행하기 위한 통로로서 자주 공격받는다. 계속된 피해 발생에 따라 안전한 웹 보안 구축을 위해 웹방화벽을 도입한 교육기관의 수가 크게 늘어났다.

펜타시큐리티 남경문 기획실장은 “파트너와 고객사와의 지속적 소통을 바탕으로 시장의 니즈를 제품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작년 ‘와플’의 보안성과 편의성 제고를 위한 자가진단 및 2차 인증 도입 등이 그 사례다. 원활한 상호협력 관계가 시장 점유 1위라는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을 통해 보다 향상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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