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협회, SW 융합 교육 지도자 육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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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산업협회, SW 융합 교육 지도자 육성 나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2.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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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한국생산성본부·한국메이커스협회와 MOU…국내 교육 저변 확대 도모
(왼쪽부터) 김세배 한국메이커스협회 상임이사, 박환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상무, 김진상 서울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장, 문중성 한국생산성본부 단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세배 한국메이커스협회 상임이사, 박환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상무, 김진상 서울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장, 문중성 한국생산성본부 단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이홍구),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 한국메이커스협회(회장 김동진), 서울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센터장 김진상) 등 4개 기관이 청소년의 창의적 미래 진로체험 교육을 위한 소프트웨어 융합(메이커) 교육 지도자 육성 협약을 20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인재계발실 박환수 상무, 한국생산성본부 대학 글로벌사업추진단 문중성 단장, 한국메이커스협회 김세배 상임이사, 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 김진상 센터장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NCS 기반 소프트웨어 교사 육성 추진체계 수립과 교사, 청소년 지도사, 사회복지사 등 분야별 요구를 우선 파악할 예정이다. 이후 글로벌 메이커 교육 커리큘럼으로 고수준의 콘텐츠를 도입하고, NCS 및 ITSQF를 통한 역량 기반 교육과정을 수립해 메이커 교육 지도자 육성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융합 소프트웨어 역량을 보유한 공신력 있는 메이커 교육 지도자를 배출하고, 나아가 4차 산업 분야 대한민국 교육의 저변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박환수 상무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 및 관리 기준 마련을 위해 NCS 및 ITSQF 개발·확산 사업들을 수행 중”이라며 “이번 4개 기관의 협약 체결을 통해 역량 기반의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우수한 메이커 교육지도자 양성이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 김진상 센터장은 “4개 기관 협약으로 글로벌 메이커 교육 커리큘럼 수준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NCS 및 ITSQF를 통해 양성된 메이커 교육 지도자가 글로벌 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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