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팟, 위허들링 라스트마일 최적화…고객 서비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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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팟, 위허들링 라스트마일 최적화…고객 서비스 개선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2.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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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 데이터 기반 컨설팅 통해 물류 프로세스 개선·비용 절감
로지스팟 서비스 제공 범위
로지스팟 서비스 제공 범위

[데이터넷] 로지스팟(공동대표 박준규·박재용)은 오피스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위허들링(대표 배상기)의 B2B, B2C 푸드큐레이션 서비스 ‘위잇’에 통합운송관리 서비스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위허들링의 핵심 사업 모델 ‘위잇딜라이트’(WE EAT DELIGHT)는 셰프의 푸드를 최고의 가성비로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푸드큐레이션 서비스이다. 직장인들의 습관, 취향 등을 분석해 준비한 셰프푸드를 아침, 점심식사로 매일 전용배송 패키지에 담아 사무실에 배송하며 직장인들의 편리하고 건강한 식사를 돕고 있다. 지난 10월 28일 서비스 론칭 이후 매월 150% 이상 빠르게 성장 중이다.

위허들링은 그동안 물류 전반의 업무를 외부 업체에 맡기던 중, 보다 나은 물류 서비스를 위해 물류 창고를 자체 운영하고, 운송 업무는 전문 운송업체를 통해 진행하기로 결정하면서 로지스팟과 협업하게 됐다.

로지스팟은 운송 서비스 제공 전 단계부터 위허들링의 고객 대상 배송 구간 분석과 운송 차량 선정 등 전체적인 물류 프로세스를 진단하고 컨설팅하면서 운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단순히 운송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물류 업무 전반의 컨설팅과 함께 통합운송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는 위허들링의 고객에게 중요한 배송 경험과 언박싱 경험을 제공하는 패키지와 신선푸드박스를 배송하고 회수하는 모든 과정의 운송을 로지스팟의 고정 차량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다.

위허들링 관계자는 “로지스팟의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도입 후 배송박스 회수와 고객 대상 서비스가 많이 개선됐고, 데이터 기반의 운송 구간과 프로세스, 비용에 대한 사전 컨설팅 덕분에 물류 프로세스와 비용 부분도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박준규 로지스팟 대표는 “최근 새벽배송이나 신선식품 배송 등 식료품의 빠른 배송에 대한 서비스와 기업의 요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체계적인 컨설팅과 통합적인 운송 관리를 통해 운송 환경을 개선시키면서 안심하고 빠르게 운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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