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에 에듀템 ‘보라구중국어’ 서비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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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에 에듀템 ‘보라구중국어’ 서비스 구축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2.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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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 구축해 보안 강화·서비스 가용성 향상

[데이터넷]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에듀테크 전문 기업 에듀템(대표 김진숙)의 주요 서비스인 ‘보라구 중국어’를 클라우드에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에듀템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교육 서비스에 접목한 에듀테크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베스핀글로벌은 ‘보라구중국어’의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면서 보안을 강화하고 가용성을 높여 사용자 증가에 따른 즉각적 조치할 수 있게 했으며, 이중화를 통해 안정성과 앱 사용자의 보안 수준도 높였다.

에듀템은 보라구중국어의 하루 방문자가 1000명을 넘어서면서 급격한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도 받고 있다.

보라구중국어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중국어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어 발음평가 시스템을 탑재했다. 중국어는 4개의 성조를 띄고 있어 영어나 한국어에 비해 발음을 인식하고 분석하기 상당히 까다로운데, 이번에 탑재된 중국어 발음평가 시스템은 발화 발음의 평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출시됐다.

에듀템 관계자는 “향후 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이 융합된 외국어 학습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안정적이고 확장성이 우수한 클라우드 서버 환경이 필요하다”면서,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서버 구축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많은데 빠르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버를 도입하기를 권하며, 주력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전문기업에 관리를 맡기는 것이 시간적으로도 효율적이다”고 전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콘텐츠 서비스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고객사가 많이 증가했으며, 각 회사마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기술을 클라우드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기를 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회사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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