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프랜차이즈 국내 브랜드 마라홀릭, 가맹점주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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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프랜차이즈 국내 브랜드 마라홀릭, 가맹점주 모집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2.17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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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분야는 외식 분야다. 프랜차이즈 외식 창업은 많은 도전과 실패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 메뉴 개발 과정을 거친 레시피를 전수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쉽게 도전하는 만큼 실패할 확률도 높다. 따라서 성공을 위해서는 어떤 음식 분야를 선택할 것인지 신중하게 고민하고 꼼꼼하게 따져보아야 한다.

이런 가운데 안산에 본점을 두고 있는 마라탕 프랜차이즈 마라홀릭이 미금점과 부평점에 이어 2월 초 수원 영통점도 오픈, 마라탕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나서 눈길을 끈다.

마라탕은 보기만 해도 매운맛을 자랑하는 중국의 대표 음식이다. 소고기와 버섯 등 각종 채소에 중국 사천지방 향신료 마라를 넣고 끓인다. 산초와 팔각, 후추, 고춧가루 등이 들어가 일반적인 매운맛이 아닌 톡 쏘는 듯한 얼얼한 맛에 강한 향이 특징이다.

고소한 마장(땅콩소스)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맛이지만 많이 넣으면 국물이 탁해지는 단점이 있다. 마라홀릭의 마라탕은 마장을 적당히 사용해 맛과 색을 모두 만족시켰다. 다만 마장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추가해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에 세팅해 놓는다.

마라탕 가맹점 마라홀릭은 마라탕과 마라샹궈 등 메인 아이템 이외에 꿔바로우 등 사이드메뉴, 목살덮밥, 우삼겹덮밥, 양고기 덮밥, 새우&오징어덮밥 등 다양한 신메뉴를 자체 개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어 가격과 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

마라홀릭 가맹점이 되면 연매출 10억원에 달하는 안산 본점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마라홀릭의 모든 메뉴는 맛의 표준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비법 소스로만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외식 분야 경험이 없어도 1~2일 만의 교육만으로 충분히 누구나 쉽게 창업이 가능하다. 셀프바 시스템으로 운영, 매장 스텝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마라탕 체인점 마라홀릭 안산 본점 이민규 대표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마라탕을 만들기 위해 2년간 중국과 우리나라를 오가며 식재료를 연구했다”며 “특히 마라탕에는 약재가 많이 들어가는데 국내에서 허용되는 약재만을 사용해 중국의 마라탕 맛을 내는 데 많은 노력이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창업 신청을 하면 마라홀릭의 창업 전문인력이 유동인구와 지역적 특색, 동종업종 등 입지 선정과 상권 분석부터 오픈 전 교육, 관리 운영, 슈퍼바이저 지원 등 매출 안정기까지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진다”며 “마라홀릭과 함께 하면 누구나 성공 창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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