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는 포트당 최대 60W의 전력 공급이 가능한 울트라60 PoE(Power over Ethernet)++ 기능을 탑재한 10포트 기가 비트 스마트 매니지드 프로 스위칭 허브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넷기어 기가비트 스마트 매니지드 프로 스위칭 허브인 GS710TUP와 GS110TUP는 9개의 10/100/1000Mbps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내장하고 있으며 광접속 연결을 위한 1개의 전용 SFP 모듈 슬롯을 내장했다.
GS710TUP는 8개의 포트에서, GS110TUP는 4개의 포트에서 포트당 최대 60W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울트라60 PoE++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따라서 이 두 모델 모두 전원 콘센트와 멀리 떨어져 있는 IP폰, 무선 액세스포인트, IP 감시카메라 등 디지털 장비에 케이블로 각각 최대 480W와 240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넷기어 GS710TUP와 GS110TUP 모델 모두 펌웨어 업데이트 및 재부팅 중에도 장비에 지속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넷기어의 혁신적인 ‘무중단 PoE’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포트당 최대 30W만을 공급하던 802.3at에서 한 차원 발전해 최대 60W까지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802.bt 표준을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클라우드 관리 스위칭 허브다.
이 제품들은 소규모 기업에서 네트워크 관리와 보안에 필수적인 여러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네트워크 트래픽 흐름을 관찰할 수 있는 ‘트래픽 모니터링’, ‘포트 미러링’, ‘케이블 테스트’, ‘포트 및 택 기반 우선순위 지정’, ‘802.1Q 기반 VLAN’, ‘자동 DoS(Denial of Service) 방지’ 등의 기능을 웹브라우저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원격지에서 스마트폰에 설치된 인사이트 앱을 통해 클라우드 네트워크 관리 기능 역시 제공한다.
넷기어의 스마트 매니지드 프로 스위칭 허브들은 지속적인 운영비용 절약을 위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적용했다. 이 스위칭 허브들은 견고한 메탈 케이스 디자인으로 중소규모 기업체에 안성맞춤인 제품으로, 라이프타임 평생 품질 보증 제도를 통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한층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