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10Gbps 지원 랜카드 ‘XG-C100F’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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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10Gbps 지원 랜카드 ‘XG-C100F’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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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에이수스코리아(대표 강인석)는 하이엔드 사용자, 스트리머 및 비즈니스를 위한 랜카드 ‘XG-C100F’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XG-C100F는 극강의 속도를 자랑하는 모델로, 최대 10Gbps의 네트워킹을 지원해 4K의 고화질 영상 등의 대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고 매끄럽게 전송할 수 있다.

데스크톱에 탑재되는 XG-C100F는 PCIe 2.0/3.0 x4 타입 인터페이스에 장착이 가능하며, SFP 포트를 지원해 저지연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원거리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초고속 전송으로 인해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냉각시키기 위해 알루미늄 방열판을 통해 바로 발산해 장시간 동작에도 안정적이며 끊김 없는 전송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자체 QoS(Quality of Service) 기능을 통해 데이터 전송 우선순위를 정해 동시에 여러 프로그램과 연결돼 있는 동안에도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대용량의 파일 전송, 4K 미디어 스트리밍, 온라인 게임 등 동시에 네트워크 관련 작업을 하더라도 빠르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상현실(VR)이나 E-스포츠, NAS 등을 위해 대규모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개인은 물론 기업이나 연구소에서도 최고 수준의 성능을 발휘해 초고속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온라인 데이터가 증가하고 이에 대한 접근이 다양하게 이뤄지면서 끊김 없고 부드러운 네트워크 환경을 원하는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에이수스 XG-C100F는 이러한 수요에 걸맞는 제품으로 에이수스의 기술력이 녹아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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