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메이션애니웨어·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 빅데이터 공동 연구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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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메이션애니웨어·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 빅데이터 공동 연구 MOU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2.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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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RPA·헬스케어 빅데이터 구축 역량 결합…고도화된 디지털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이영수 오토메이션애니웨어코리아 지사장(왼쪽)과  오창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구부원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영수 오토메이션애니웨어코리아 지사장(왼쪽)과 오창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구부원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헬스케어 빅데이터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헬스케어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기반 기술 관련 공동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AI·ML 기반 RPA 기술 제공을 통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의료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업무 프로세스 구축을 지원한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차별화된 RPA 기술력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헬스케어 빅데이터 구축 역량을 결합해 고도화된 디지털 의료 서비스 체계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오창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구부원장은 “오늘날 IT 기술의 발전으로 의료계는 수십 년간 축적된 방대한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고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상호협력을 통해 AI·ML 기반의 RPA로 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및 연구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나아가 의료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수 오토메이션애니웨어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빅데이터 기반의 의료 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는 가운데,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 및 적용하는데 RPA가 필수적인 기술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며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해 국내 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및 연구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의료 IT 혁신 성공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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