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료제 ‘스마트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 주목
상태바
디지털 치료제 ‘스마트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 주목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2.12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트레스나 질환 예방·관리용으로 사용 늘어

[데이터넷] 스마트 기기가 없는 우리의 삶은 이제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시대가 왔다. 그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것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액세서리형, 의류형, 신체 부착형, 생체이식형 등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헬스케어 웨어러블을 활용한 디지털 치료제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인공지능(AI) 등을 접목한 다양한 형태의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들이 스트레스나 질환 예방 및 관리용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엑소시스템즈의 ‘엑소리햅’은 제품을 무릎 등 신체에 붙여두면 ‘알아서’ 근육을 강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고령화로 인한 근감소증 완화를 위한 제품으로, 사용자의 역학 정보를 통해 근력을 측정하고 데이터를 분석한 뒤 맞춤형 전기 자극을 줌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했다.

올리브헬스케어의 복부지방측정기 ‘벨로’는 기기를 복부에 가져다 대면 몇 초 만에 지방을 측정하고 스마트폰 앱으로 복부지방 상태를 안내한다. 개인맞춤형 식이·활동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복부 비만으로 걱정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다.

참케어의 손목밴드형 혈압계 H2-BP는 무게가 43g에 불과한 가벼운 기기로 사용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로 연결된 스마트폰 앱을 통해 혈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옴니씨앤에스 ‘옴니핏 브레인’
옴니씨앤에스 ‘옴니핏 브레인’

두뇌건강 관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옴니씨앤에스의 제품군 역시 눈여겨볼만하다. 옴니핏 브레인은 휴대 가능한 헤드셋 형태의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로 뇌파 측정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두뇌 상태를 1분 만에 알려준다. 옴니핏 브레인 전용 앱으로 집중력을 키워주는 ‘the집중’ 앱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the쉼’ 2종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는 집중도, 스트레스 정도 등의 두뇌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임상시험을 거쳐 효과를 검증한 명상 콘텐츠 및 바이노럴 비트가 포함된 힐링뮤직, 뇌파를 활용한 게임 등 다양한 개인 맞춤형 힐링 서비스도 제공된다.

옴니핏 마인드케어(OMNIFIT Mindcare)는 식약처로부터 인증을 받은 의료기기(2등급)가 포함된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뇌파와 맥파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어 1분 측정으로 두뇌와 신체 건강을 한 번에 알 수 있다.

현재의 두뇌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집중도와 두뇌 활동 정도, 두뇌 스트레스 정도 및 심장건강도, 신체 스트레스, 누적피로도, 자율신경 건강도 등을 통해 신체 건강 상태를 보여준다. 해당 제품은 이미 소방서 등 관공서와 대기업, 지자체, 대학병원 또는 보건소 등에서 감정노동자의 정신건강관리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옴니씨앤에스 김용훈 대표는 “사실 많은 이들이 정신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은 아직 부족하다. 그러나 두뇌 건강을 꾸준히 관리해야 스트레스, 피로감, 면역력 저하 및 치매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