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카우트, ISP 디도스 방어 역량 높이는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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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스카우트, ISP 디도스 방어 역량 높이는 신제품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0.02.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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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 사이트라인 위드 센티넬’, ISP·엔터프라이즈 디도스 정보 공유해 위협 완화
아버 지능형 보안 기술·넷스카우트 L7 기술 결합…오케스트레이션 기능 제공

[데이터넷] 넷스카우트는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ISP)와 대형 엔터프라이즈들이 서로 데이터를 공유해 디도스 공격 방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버 사이트라인 위드 센티넬(Arbor Sightline with Sentinel)’을 발표했다.

인터 프로바이더(Inter-Provider) 시그널링을 제공해 사업자들이 디도스 공격 데이터를 공유하고, ISP와 대규모 네트워크 운영자들이 조직적으로 디도스 공격에 대응할 수 있다. 네트워크 운영자들은 공격 데이터를 공유하고 조직적이고 능동적으로 공격 소스에 더 가깝게 방어할 수 있다.

아버네트웍스 보안 기술과 지능형 분석, 머신러닝, 자동화 기능, 그리고 넷스카우트 L7 기술을 결합한 이 솔루션은 ‘스마트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계층 가시성을 제공한다.

복잡한 대규모 네트워크에서 OTT 서비스 분석과 콘텐츠 전달을 최적화한다.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 방어 기능을 구현하면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네트워크, 고객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스마트하게 보호하도록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통합했다.

ISP는 네트워크 사용률과 비용을 최적화하고 부가 서비스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계층에 대한 가시성이 필요하다. 레이어 7 가시성을 사용해 ISP 또는 대형 엔터프라이즈 운영자가 고객이 사용하는 서비스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제공한다. 또한 광범위한 가시성과 보안 부가 서비스를 가능케하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계층 위협 탐지를 제공한다.

스마트한 가시성 기술을 제공해 네트워크 내부와 외부에서 지능형 자동 분석과 방어 기능을 구동할 수 있도록 하며, 전체적인 디도스 공격 관리 비용을 줄인다. 멀티 벤더 인프라 내 라우터 기능을 이해하고 라우터 기능과 ‘아버 위협 완화 시스템(TMS)’을 조합해 규모와 복잡성에 관계 없이 모든 공격을 완화한다.

더불어 이 솔루션은 스마트 프로텍션(Smart Protection) 기능을 제공하는데, 라우터와 스위치 내 BGP 플로우스펙(Flowspec)에 의해 차단된 트래픽을 포함해 모든 차단 트래픽에 대한 상세 리포팅을 제공한다.

기존 아버 사이트라인 고객은 소프트웨어와 라이선스 업그레이드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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