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오토메이션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HFS리서치(HFS Research)가 발표한 ‘2020년 글로벌 10대 RPA 소프트웨어 제품’ 보고서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HFS리서치는 2012년 RPA 관련 리포트를 처음 발표한 이래, 매년 RPA 시장 분석과 전망을 내놓고 있는 리서치 기관이다. 2020년 RPA 제품 보고서에서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총 17개 RPA 기업 중 가장 뛰어난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기반의 RPA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인정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웹 기반 클라우드 디지털 워크포스(Digital Workforce) 플랫폼 ‘엔터프라이즈 A2019(Enterprise A2019)’를 필두로 봇 마켓 플레이스 ‘봇 스토어(Bot Store)’, 전용 분석 엔진 ‘봇 인사이트(Bot Insight)’, 비즈니스 사용자의 복잡한 문서 자동화를 지원하는 AI 기반 지능형 문서 처리 솔루션 ‘아이큐봇(IQ Bot)’ 등 새로운 기능을 지속 선보이며 기술, 로드맵 및 비전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는 강력한 AI 및 클라우드 기반 제품 로드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정형 데이터 및 웹 기반 아키텍처 지원을 위한 네이티브 AI와 RPA 결합 ▲유인 자동화 강화를 위한 클레브옵스(Klevops) 인수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사와의 강력한 에코시스템 ▲제품 R&D 강화를 위한 8억 달러(약 9500억원) 이상의 투자 유치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혁신성, 비즈니스 규모 및 보안, 거버넌스 및 제어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필 퍼슈트(Phil Fersht) HFS CEO 겸 수석 애널리스트는 “오늘날 업무 자동화 기술 도입이 증가하는 가운데, 업무 자동화는 향후 10년 동안 RPA 도입 방안을 모색하는 기업의 전략적 우선순위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최근 발표된 HFS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오토메이션애니웨어를 필두로 많은 RPA 기업이 도입 비용과 인프라 장벽을 크게 낮추고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보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영수 오토메이션애니웨어코리아 지사장은 “기업의 프로세스 자동화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지원을 위해 기울였던 노력을 HFS리서치로부터 인정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1위 RPA 소프트웨어 제품으로 선정된 것은 고객과 파트너사가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지능형 디지털 워크포스 플랫폼에 갖고 있는 신뢰를 입증한 것이다. 올해도 프론트오피스부터 백오피스까지 전반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HFS리서치의 ‘2020년 글로벌 10대 RPA 소프트웨어 제품’ 보고서는 글로벌 선두 RPA 기업의 제품 중에서 혁신성과 실행 역량, 350개 이상의 기업 고객 및 파트너사의 심층 인터뷰를 통한 정성 분석 등을 종합해 순위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