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역량 향상, 동일 관심사 기반, 직무 커뮤니티 중심 프로그램 운영 예정
[데이터넷] KMA 한국능률협회(상근 부회장 최권석, 이하 KMA)는 패스트파이브(대표 김대일)와 지식 콘텐츠 확대를 통해 양사의 공동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MOU를 체결했다.
패스트파이브는 국내 대표 공유오피스기업으로 서울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지역에 23개의 공유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패스트파이브는 입주 기업들의 네트워킹을 위해 북클럽 등 취미 지원 소규모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입주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콘텐츠 확대를 꾀하고 있다.
KMA는 58년 역사의 지식서비스·교육전문기관으로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수십년간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패스트파이브는 입주기업에게 KMA의 유용한 실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고, KMA는 밀레니얼을 주축으로 한 스타트업 기업 등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수 있어 양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KMA와 패스트파이브는 앞으로 밀레니얼 직장인들의 관심사를 반영해 ▲실무 역량 향상 ▲동일 관심사 기반 ▲직무 중심 커뮤니티 기반 프로그램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실무 역량 향상 프로그램은 원데이 포토샵, 하루 완성 엑셀 스킬, 신뢰감 주는 프레젠테이션 발성법 등이며, 재테크, 영어 스터디, 비즈니스 트렌드 등 직장인 공동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클래스도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디자이너, 마케터, 개발자 등 직무 커뮤니티 기반의 강연과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KMA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교육생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실무 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이익은 물론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