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관리형 CDN으로 비용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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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관리형 CDN으로 비용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2.10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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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기업 맞춤형 CDN 도입 방안’ 제시
“비즈니스 우선순위·로드맵 규모 등 여러 요인 검토해야”
CDN 운영 전문 지식과 경험 바탕으로 새로운 기능·서비스 지속 제공

[데이터넷] 디지털 콘텐츠 전송 선도기업 라임라이트네트웍스(한국지사장 이형근)는 기업 고객의 콘텐츠 전송 서비스 운영 환경에 맞춘 CDN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

인터넷에는 멀티미디어, 비디오, 애니메이션, 라이브 스트림, AR 등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웹 콘텐츠가 넘쳐나고 있으며, 많은 소비가 이뤄지고 있다. 이처럼 웹 사이트 콘텐츠가 증가하면서 대기 시간 단축, 로드 시간 개선, 빠른 전송 속도 등을 비롯한 성능 요구 사항이 높아지면서 콘텐츠 제공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기존 CDN 서비스로는 트래픽 및 콘텐츠 소비가 많으면 네트워크 속도가 느려질 수 있고, 버퍼링, DDoS 공격 취약성 등과 같은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러임라이트는 이에 대한 해법으로 멀티 CDN, 관리형 CDN, 직접 제작 방식(DIY) CDN을 소개하고, 기업 고객의 콘텐츠 전송 서비스 운영 환경에 맞춘 CDN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

라임라이트 글로벌 사설 네트워크
라임라이트 글로벌 사설 네트워크

기업에서 CDN 기반 서비스를 위해 여러 종류의 CDN을 활용하는 것이다. 멀티 CDN 전략은 사용 가능한 최상의 소스에서 콘텐츠를 제공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최종 사용자가 최상의 콘텐츠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많은 대형 OTT 사업자 및 방송사들은 멀티 CDN을 활용해 최종 사용자에게 탁월한 경험과 다운타임 없는 100% 가동을 제공한다.

특히 하나의 CDN만 사용한다면 갑작스러운 중단 및 속도 저하로 인해 비효율적일 수 있다. 멀티 CDN 전략은 특정 CDN 사업자에 대한 중단 및 DDoS 공격에 강력한 장애 조치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최소한의 가동 중지 시간만으로도 사용자 이탈이 발생하고 좋지 않은 평판을 얻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멀티 CDN 활용을 통해 전체 지출을 줄이고 특정 사업자의 종속을 피할 수 있다.

멀티 CDN 접근 방식을 선택해 활용할 때 관리자는 CDN 간에 트래픽 흐름을 분배하는 방법을 잘 알고 활용해야 한다. 또한 각각의 CDN 서비스마다 네트워크에서 고객을 설정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관리자가 사용자 정의를 수행해야 하고, 지리적으로 배치된 CDN 간의 정적 라우팅, CDN간 로드밸런싱 또는 동적 전환 규칙을 정립해야 한다.

전문 CDN 서비스 사업자에서 제공하는 기술을 활용해 전체 CDN 솔루션을 배포하고 관리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관리형 CDN 서비스는 인프라와 콘텐츠에 대한 제어 권한이 제한적이지만 콘텐츠 프로비저닝, CDN 서비스 제공 및 보고를 위한 확실하고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할 수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기업 내부에 전용 개발팀이 없는 경우 도입 및 관리의 어려움을 줄일 수 있다. CDN 전문업체가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성능을 바탕으로 콘텐츠 전송 서비스를 최종 사용자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고, 요구 사항이나 예산에 맞춰 서비스 변경이 가능한 것. 그러나 관리형 CDN은 서비스 사용 비용이 지속 증가할 수 있어 사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

기업이 CDN 서비스를 도입할 때 당장 필요하지 않은 기능을 포함돼 있을 수 있고, 확장 시 추가 비용이 큰 폭으로 증가할 수 있다. DIY CDN은 인프라와 콘텐츠를 보다 잘 제어하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안정성, 확장성 및 성능을 보장한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및 콘텐츠 제공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 그러나 기업 내부적으로 운영 인적 자원, 기술 및 네트워크 관리 비용에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할 수도 있다.

이형근 라임라이트코리아 지사장은 “기업에 맞는 CDN을 도입하려면 비즈니스 우선순위 및 로드맵 규모와 같은 여러 요인을 검토해야 한다”며 “라임라이트는 고객들이 멀티 CDN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기반 관리형 CDN을 사용해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안정적으로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서비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형근 지사장은 “라임라이트는 다양한 산업별 고객을 위한 CDN 운영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요구사항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라임라이트의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네트워크 운영센터에서는 글로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전 세계 고객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멀티 CDN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기반 관리형 CDN 서비스를 사용하면 운영 비용절감은 물론 전송 품질을 면밀히 제어하고 성능을 분석할 수 있고,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 대상 지역 및 콘텐츠 크기에 따라 환경을 재정의할 수 있다. 또한 CDN 전문 기술 인력을 고용할 필요 없이 기존 직원 교육만으로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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