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APT 대응 솔루션 연계한 ‘EPS’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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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APT 대응 솔루션 연계한 ‘EPS’ 신제품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0.02.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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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보안 관리 지원해 폭넓은 특수목적 시스템 보호
‘안랩 MDS’ 연계로 지능형 지속위협 대응

[데이터넷] 안랩이 APT 대응 솔루션과 연계한 특수목적 시스템 보안 솔루션 ‘EPS 2.0’ 신제품을 출시했다. EPS는 POS·ATM 등 윈도우 기반 특수목적 시스템에서 시스템 변경이나 미인가 파일이 실행되는 것을 차단하고 알려진 악성코드 감염을 막는 솔루션이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리눅스 환경까지 보호하며, 안랩 APT 대응 솔루션 ‘MDS’와 연계해 최신 공격까지 대응할 수 있다.

신제품은 리눅스 기반 시스템 악성코드 검사기능과 윈도우·리눅스 통합 보안관리를 지원하며 MDS 연계로 악성코드 위협 탐지범위를 확대한다. 관리자 시스템 변경 시에도 보안정책을 유지하고 변경 사유를 남기도록 긴급점검모드 기능을 고도화하며, 예약검사, 보유파일 검사 개선 등 보안성과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생산설비나 POS 등 특수목적시스템을 운영하는 담당자는 ‘EPS 2.0’으로 윈도우 기반 시스템 변경 시 주요 차단 정책 유지, 리눅스 기반 시스템 악성코드 검사 등으로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 특수목적 시스템에 특화된 경량 에이전트로 시스템 가용성과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고 악성코드 예약검사 기능 등으로 폐쇄성 높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보안 운영이 가능하다.

김학선 안랩 EPN사업부 총괄 전무는 “이번 ’안랩 EPS 2.0’은 시스템 가용성이 가장 중요한 OT 환경에 맞춰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후에도 관련 솔루션 기능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자사 제품 및 서비스와 연계해 OT 환경에 대한 전문적인 보안 체계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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