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어스컴퍼니, 음악 플랫폼 디자인으로 역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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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스컴퍼니, 음악 플랫폼 디자인으로 역량 확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2.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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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플랫폼 플로·하이엔드 오디오 아스텔앤컨, ‘iF 디자인 어워드 2020’ 본상 수상

[데이터넷] 드림어스컴퍼니의 음악플랫폼 플로(FLO)와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이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린다.

아이리버(IRIVER)와 아스텔앤컨(Astell&Kern)으로 하드웨어 디자인계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드림어스컴퍼니가 완전히 새로운 분야인 음악 플랫폼 플로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를 동시에 수상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

iF 디자인 어워드 2020은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서비스디자인 ▲인테리어 ▲건축 등 총 7개 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플로는 커뮤니케이션 부문, 아스텔앤컨 SA700은 제품 부문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아스텔앤컨 포터블 오디오 SA700은 1세대 모델인 AK120의 디자인을 재해석한 제품으로 현악기의 스트링을 튕겼을 때 파장을 패턴화한 외관에 음악이 주는 감동의 파장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라이팅을 더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수상한 플로는 ‘내가 원하는 음악이 물 흐르듯 끊임없이 흘러나온다’는 콘셉트를 반영한 물결무늬 로고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취향, 아티스트의 스타일 등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는 브랜드 확장성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창립 이래 심미적으로 뛰어나면서도 사용자의 경험을 고려한 혁신적 디자인의 하드웨어 제품들을 통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70여 개의 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iF 동시 수상을 통해 드림어스컴퍼니는 아이리버, 아스텔앤컨으로 인정받아 온 하드웨어 디자인 역량에 더하여 플로에 구현된 서비스 디자인 영역에서도 그 역량을 확장시켜나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아이리버와 아스텔앤컨을 통해 제품의 기능과 정보를 전달하고,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디자인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플로를 통해 고객 한 명, 한 명에 맞는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더욱 개인화된 UX 디자인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소정 드림어스컴퍼니 전략그룹장은 “개인의 차별적 취향에 소구한다는 점에서 AI 추천 음악 서비스 플로와 고음질 음악 플레이어 아스텔앤컨은 그 결을 같이 한다”며 “고객에게 나만의 취향에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 제공으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콘텐츠 플랫폼 회사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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