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존시큐리티, PKI 솔루션에 트러스트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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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존시큐리티, PKI 솔루션에 트러스트존 적용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0.02.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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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ZPKI Edge’ 보안 강화…디바이스 내 HW 저장소 제공
스마트 경량 IoT 보안 플랫폼 보안 강화 기술 지속 출시

[데이터넷] 그린존시큐리티(대표 구남기)는 PKI 솔루션 ‘GZPKI Edge’에 ARM의 트러스트존(TrustZone)을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해 보안성을 높였다고 6일 밝혔다.

ARM 트러스트존은 하나의 CPU를 일반영역(Normal World)과 보안영역(Secure World)으로 구분해 보안이 요구되는 데이터를 보안영역에서 처리하고 일반영역에서의 접근을 통제해 안전한 실행환경을 제공한다. 중요 정보를 디바이스 내에서 완벽히 분리된 안전한 하드웨어에 저장함으로써 악성 코드나 바이러스의 접근을 막는 것이다.

그린존시큐리티는 ARM 트러스트존을 GZPKI Edge에 적용해 중요한 관리자 암호와 인증용 키 등을 안전한 공간인 트러스트존의 보안 저장소(Secure Storage)에 저장함으로써 보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보안 저장소는 글로벌 플랫폼의 TEE 표준에 정의된 API가 사용되었으며, 암호화되어 저장된 데이터의 기밀성과 무결성을 보장한다.

그린존시큐리티 관계자는 “ARM 트러스트존 적용 개발에 이어 주력 제품인 ‘스마트 경량 IoT 보안 플랫폼’의 보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며, 상용화를 위한 인증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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