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52 스피커’, 자전거 블루투스 스피커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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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52 스피커’, 자전거 블루투스 스피커로 인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2.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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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음악을 들으며 라이딩을 즐겼던 적이 한 번씩은 있을 것이다.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하면 운동이 더 즐거워지고 스트레스 또한 날아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행 중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끼고 음악을 듣다 보면 주변 소리를 인지할 수 없기 때문에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몇몇 국가에서는 자전거를 타면서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할 정도로 주변 소리를 차단하는 이어폰은 라이딩 중 상당히 위험하다.

때문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소리가 상당히 클 뿐만 아니라 자전거용이 아니기 때문에 조작법이나 탈부착이 힘들고 무엇보다 주변까지 시끄럽기 때문에 소음공해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

최근 출시된 자전거용 스피커 ‘52 스피커(SPEAKER)’는 이런 걱정을 덜어주는 획기적인 기능으로 라이더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전거를 타면서도 버튼 조작이 쉽게 제작됐고, 자전거의 어떤 위치에도 간단하게 장착할 수 있다. 또한 9.2cm에 80g의 초경량 무게를 자랑하기 때문에 라이딩에도 큰 부담이 없으며 주변에 음악이 크게 새어 나가지 않기 때문에 나 혼자 즐길 수 있을 정도의 볼륨 설정이 가능하다.

‘52 스피커’는 시끄러운 곳에서는 사용가능한 액티비티 모드와 조용한곳에서는 노멀 모드의 두 가지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고, 라디오 감상은 물론 내장 마이크로 핸즈프리 통화까지 가능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만으로 판매량이 올라가고 있다.

자전거뿐 아니라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때도 일반 블루투스 스피커보다 ‘52 스피커’가 적절해 운동인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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