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 랙마운트형 온라인 UPS ‘리버트 GXT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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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브, 랙마운트형 온라인 UPS ‘리버트 GXT5’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2.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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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VA~10kVA, 230V 용량 제품 공급
대용량 모델들은 연내 순차 출시 예정

[데이터넷] 버티브(Vertiv)는 랙마운트형 온라인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리버트(Liebert) GXT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버트 GXT5는 5G,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과 같이 중요하게 부상하는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소형 IT 환경 및 엣지 영역에서의 가용성을 보장하도록 설계됐다.

버티브 채널 제품 포트폴리오의 최신 제품인 리버트 GXT5는 전체 모델이 역률=1을 지원해 사용자에게 보다 현실적인 전력을 제공하며, 효율도 온라인 모드(최대 95%)와 액티브 에코 모드(최대 98%) 모두 더욱 향상됐다. 모든 리버트 GTX5 모델들이 에너지스타(ENERGY STAR) 2.0 인증을 받았고, 아시아 지역에서는 버티브 채널 파트너를 통해 750VA~10kVA, 230V 용량 제품들이 공급되고 있다. 대용량 모델들은 올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리버트 GXT5는 랙 구성에 적용가능한 최고 수준의 장비 보호 기능 외에도 업계 최고 수준인 3년 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또한 개별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버티브의 확장된 보증 제도와 그밖에 다른 서비스 패키지들도 지원된다.

IHS마킷 루카스 베란(Lucas Beran)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담당 수석 분석가는 “기업들이 원격지에 컴퓨팅 자원을 배치하고, 이러한 인프라를 설치, 모니터, 유지관리하기 위한 자원을 할당하는 사례가 점점 더 늘고 있다”며 “이처럼 인력과 IT 성능을 최적화해야 하는 기업들에게 원격 관리 기능과 엔드투엔드 지원 기능을 갖춘 효율적인 UPS는 매우 유용하다”고 전했다.

버티브 아시아 제품, 솔루션, 마케팅 총괄 치호 링(Chee Hoe Ling) 부사장은 “엣지에서의 컴퓨팅 및 프로세싱 능력이 강화되면서 기업들은 이제 자사 핵심 IT 장비에 극대화한 전원 보호 기능을 24시간 내내 제공할 수 있는 UPS 솔루션이 필요해졌다”며 “리버트 GXT5는 첨단 기능들을 통해 가용성 보장을 통해 엣지에서의 장비 관리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준다”고 강조했다.

한편 리버트 GXT5는 싱글 랙이나 보다 복잡한 엣지 설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버티브 채널 포트폴리오의 다른 제품들과 매끄럽게 통합된다. 리버트 GXT5는 이전 모델인 리버트 GXT4 제품 라인의 유사한 용량 제품들과 교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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