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시스, 시뮬레이션 툴 ‘앤시스 2020 R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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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시스, 시뮬레이션 툴 ‘앤시스 2020 R1’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2.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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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수명주기 따른 디지털 스레드 시뮬레이션 수행…설계비용 절감·시장 진출 가속 지원
앤시스 디스커버리 라이브
앤시스 디스커버리 라이브는 열 혼합 시나리오와 파라메트릭 연구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정상적인 유체 솔버를 도입했다.

[데이터넷] 앤시스(ANSYS)가 ‘앤시스 2020 R1’을 5일 출시했다.

‘앤시스 2020 R1’은 ‘앤시스 미네르바(ANSYS Minerva)’의 제품 개발 프로세스 개선에서부터 ‘앤시스 플루언트(ANSYS Fluent)’의 간소화된 워크플로우를 통해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앤시스 HFSS’를 통한 전자파 설계 프로세스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기업이 혁신을 개척하고 비용 효율적인 설계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시뮬레이션은 대부분의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의사 결정 시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용자는 상호 운용성, 데이터 및 프로세스 관리, 고성능 컴퓨팅(HPC) 통합 및 트레이서빌리티(Traceability)에 있어 상당한 규모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또한 정교한 다중 물리(Multiphysics)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 자산은 엔지니어링팀 전체와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이용 가능해야 한다.

‘앤시스 2020 R1’은 ‘앤시스 미네르바’를 활용한 전반적인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 및 개선을 통해 이를 해결함으로써 고객이 더 큰 제품의 수명주기 프로세스를 시뮬레이션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앤시스 미네르바’는 기업들이 시뮬레이션의 지적 재산을 기업 자산으로 전환시키고, 모범 사례를 습득하고, 그 어느 때보다 기업의 업무 전반에서 광범위한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 시뮬레이션과 최적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앤시스 미네르바’는 워크플로우를 크게 개선함으로써 시뮬레이션 프로세스 및 데이터 관리(SPDM: simulation process and data management)를 향상시키는 고급 기술을 통합한다. 여기에는 의사 결정을 보조하는 대시보드, 모델 데이터 탐색을 위한 동적 3D 시각화 도구, 변화를 관리하고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최첨단 시스템이 포함된다.

최근 앤시스는 시뮬레이션 프로세스 통합 및 설계 최적화(PIDO: Process integration and design optimization) 전문기업 다이나르도(Dynardo)를 인수, 앤시스의 OptiSlang 기술과 ‘앤시스 미네르바’의 SPDM 솔루션이 결합함으로써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최적의 설계 대안을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게 됐다.

개방적이고 벤더 중립적인 아키텍처로 설계된 상호운용 가능한 지식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앤시스 미네르바’는 엔지니어링팀의 시뮬레이션 툴과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을 통합해 전 세계 엔지니어링팀 간의 협업과 트레이서빌리티를 간소화하도록 돕는다.

에릭 반테기니(Eric Bantegnie) 앤시스 시스템 사업 부문 부사장 겸 총책임자는 “‘앤시스 미네르바’의 개선은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 프로세스를 통합함으로써 시뮬레이션 기반의 설계 최적화 워크플로우를 확립하는데 도움이 된다”면서 “‘앤시스 2020 R1’은 ‘앤시스 미네르바’ 외에도 혁신을 촉진하고, 개발 비용을 절감하며, 제품 출시를 가속화하도록 고안된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최첨단의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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