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링크, 엔비디아 튜링 아키텍처 기반 ‘MXM GPU’ 모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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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디링크, 엔비디아 튜링 아키텍처 기반 ‘MXM GPU’ 모듈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2.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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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쿼드로 RTX로 미션 크리티컬 엣지 컴퓨팅·AI 성능 향상

[데이터넷] 엣지 컴퓨팅 분야 리더 에이디링크테크놀로지는 엔비디아 튜링 아키텍처와 엔비디아 쿼드로(Quadro) RTX 임베디드 GPU로 구동되는 MXM GPU 모듈을 발표했다.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긴 제품 수명을 지원하는 에이디링크 MXM GPU 모듈은 튜링 아키텍처의 성능을 활용해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이 직면한 크기, 무게 및 전력(SWaP) 문제를 해결하고 고성능 컴퓨팅, 컴퓨터 그래픽 및 인공지능(AI)에서 성능 향상을 제공할 수 있는 미션 크리티컬 엣지 컴퓨팅 및 AI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엔비디아 튜링 아키텍처는 공유 메모리를 위한 정수 데이터 경로 및 통합 아키텍처인 텐서 오어(Tensor Cores)를 사용해 엔비디아 파스칼 아키텍처에 비해 쿠다(CUDA) 코어당 전달 성능이 50% 향상됐다. 쿠다 플랫폼을 통해 최소한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GPU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추가적인 성능 향상도 가능하다.

GPU 성능의 빠른 성장을 필요로 하는 또 다른 응용 분야는 방대한 데이터 처리를 요하는 자율 주행 차량, 로봇 및 드론과 같은 자율 기계다. 이에 SWaP 제약이 있는 모바일 환경에서 고정밀 결과를 생성하기 위해 대용량 데이터를 병렬로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튜링 아키텍처 기반 MXM GPU 모듈은 자율 주행 기계의 복잡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성능을 향상시켰다.

엣지 컴퓨팅 및 AI 애플리케이션은 개발 주기가 길고 개발, 기능 검증 및 인증 획득과 관련된 막대한 투자가 이뤄져야 하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베포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제품 지원이 중요하다.

에이디링크는 장기적인 지원 및 사용자 맞춤형 펌웨어와 최적화된 이기종 컴퓨팅 플랫폼을 갖춘 다양한 폼 팩터로 GPU 지원 제품을 제공해 개발자가 엣지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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