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젠트로 ‘디지털라이제이션 플랫폼’, 제조혁신 견인 스마트 팩토리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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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젠트로 ‘디지털라이제이션 플랫폼’, 제조혁신 견인 스마트 팩토리 모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2.03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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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제조 공정·설비 운영상 문제 파악·해법 제시
2022년까지 중소/중견 제조업 스마트 팩토리 3만 개 보급 목표

[데이터넷] 비젠트로(대표 김홍근)는 ‘디지털라이제이션 플랫폼(Digitalization Platform)’을 앞세워 제조혁신을 이끌고 있다. 비젠트로 디지털라이제이션 플랫폼은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제조 공정 및 설비 운영상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IT 시스템들이 수집한 데이터들이 해당되는 제품의 품질과 설비운영을 효율화하는 제조 기업에 최적화된 스마트 팩토리 모델이다. 비젠트로는 2022년까지 중소/중견 제조업 스마트 팩토리 3만 개 보급을 목표로 국내 제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선도적 역할 수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편집자>

제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새로운 성장 기회로 스마트 팩토리를 통한 디지털 혁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는 설계, 개발, 제조, 유통, 물류 등 생산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적용된 제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공장으로, 스마트 팩토리는 현장의 데이터를 결합해 생산성과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특히 스마트 팩토리는 개별 공정 중심의 자동화에서 최소 비용 및 시간을 투자해 지능화된 공장을 구현해 다양한 기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적절한 규모의 공장 시설을 시장 주변에 건설 가능, 설비 이상 유무 미리 확인 가능(제품 불량률 감소),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 가능 (시장에 제품 출시 기간 단축)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것.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5003개를 조사해 지난해 9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 팩토리 도입으로 공정 및 경영 개선 성과가 창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성 증가(30.0%), 불량률 감소(43.5%), 원가 감소(15.9%), 납기준수율 증가(15.5%) 등의 공정개선 성과는 물론 기업당 평균 고용 3명 증가, 매출 증가 7.7%, 산업재해 18.3% 감소 등 경영개선 성과도 상당했다. 특히 소기업일수록 개선효과가 명확히 나타났고, 미도입 기업과의 경영성과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그러나 스마트 팩토리 도입에 따른 기업의 만족도는 높지만 79%에 이르는 기업들의 스마트화는 여전히 초기단계에 머물고 있고, 개선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중소기업으로 대기업의 경험과 노하우, 기술 등의 확산이 필요하고, 재교육을 통한 디지털 인력 양성으로 인력 확보도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제조기업에 최적화된 스마트 팩토리 관련 신기술의 확대 적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비젠트로 ‘디지털라이제이션 플랫폼’
비젠트로 ‘디지털라이제이션 플랫폼’

‘디지털라이제이션 플랫폼’ 공급 박차
제조혁신을 이끌고 있는 비젠트로는 ‘디지털라이제이션 플랫폼’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비젠트로는 국내외 1800여 개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제조실행시스템(MES) 수행을 통해 국내 중견기업 시장점유율 1위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있는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진정한 스마트 팩토리를 실현하는 비젠트로 디지털라이제이션 플랫폼은 자사의 대표 솔루션인 ‘유니ERP(UNIERP)’, ‘유니MES(UNIMES)’, ‘유니BI(UNIBI)’, ‘유니포털(UNIPORTAL)’ 등에 IoT, RPA, 챗봇, 분석 등의 최신 기술들이 결합된 솔루션이다.

비젠트로 디지털라이제이션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은 자동화, 지능화된 4차 산업 환경에서 현실화되는 최적의 혁신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각종 디바이스 관리 체계를 표준화하는 IoT 플랫폼, 공장 등 현장 작업자들이 손쉽게 대화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챗봇 플랫폼, 솔루션간 융합 및 내재화를 가능하게 하는 RPA 플랫폼, 기업에서 발생하는 빅/스몰 데이터를 다양한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쉽고 빠른 분석이 가능한 애널리틱스 플랫폼으로 구성돼 있다.

· IoT·애널리틱스 플랫폼
다양한 생산설비와 센서로부터 실시간 데이터 수집, 저장, 분석, 시각화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으로, AI 기반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생산 공정 실적 수집, 품질검사 등록을 자동으로 하고, 애널리틱스를 통해 제품 불량 유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OPC UA 국제표준 PLC 드라이버 탑재를 비롯해  검사장비, 계측기, 인디케이터, IoT 장비, RFID, 온습도센서, CNC 설비, 사출/주조 설비 등 전용 프로토콜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있다.

· RPA 플랫폼
단순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작업을 로봇 소프트웨어가 대신 처리해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혁신하는 플랫폼으로, 단순 작업 감소로 사람은 고부가가치 업무 집중이 가능하고 자동화를 통한 휴먼 에러 감소 및 부정 방지, 365일 24시간 무중단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봇 스튜디오(Bot Studio)는 다양한 업무 시스템을 활용해 시나리오와 시나리오별 프로세스 및 속성을 정의하고, 봇 매니저(Bot Manager)는 잡 스케줄링, 모니터링을 관리하고 개별 봇은 자동화 프로세스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 챗봇 플랫폼
현장 작업자들이 손쉽게 대화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복잡한 화면 없이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스마트폰 앱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양방향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구글 대화형 AI 플랫폼 다이얼로그플로우(DIalogflow)와 인텐트, 엔티티를 인터페이스할 수 있도록 관리 함수를 제공하고, 실시간 채팅서버를 통해 모바일과 PC간 명령어를 전달한다.

제조업 스마트 팩토리 3만개 보급
비젠트로는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을 ERP에 접목시켜 지능화된 스마트 유니 ERP를 제공한다. ERP 운영의 자동화, 지능화로 임직원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것은 물론 ERP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끌어내 고객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비젠트로는 IoT 플랫폼과 완벽하게 결합해 보이는 관리, 체감적 관리, 신뢰성 있는 관리가 가능한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MES도 지원한다. 바코드, RFID, PLC, 센서 등 ICT를 활용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수집하고 생산현장 가시화를 통해 문제를 신속하게 감지하고 조치할 수 있는 대응체제 제공과 함께 IoT 기술을 활용한 공정 제어도 가능하다.

비젠트로는 “스마트 팩토리 구현은 기술 및 사례를 보유한 솔루션 벤더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도구로 IoT, RPA, 챗봇, 애널리틱스 등 지능화된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및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비젠트로는 2022년까지 중소/중견 제조업 스마트 팩토리 3만 개를 보급해 국내 제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시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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