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케이홀딩스, PSKH-PT 합병 완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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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케이홀딩스, PSKH-PT 합병 완료 보고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2.0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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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슈퍼사이클 앞두고 후공정 장비 사업 경쟁력 강화
합병신주 오는 21일 상장

[데이터넷]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피에스케이홀딩스(대표 박경수)와 반도체 제조 장비 판매 등을 하는 사업지주회사인 평택시 소재 비상장법인 피에스케이홀딩스(대표 박경수, PSKH-PT)는 합병보고 총회를 갈음하는 이사회를 통해 2월 1일자로 합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을 통해 피에스케이홀딩스는 연구개발과 제조, 마케팅, 영업 등 공통된 분야를 통합해 비용절약 및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양사의 전문 영역인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제조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한 사업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1월 13일 한국거래소의 우회상장 승인 이후 이사회는 물론 반도체 후공정 경쟁력 강화에 공감하는 주주들의 지지를 통해 주주총회에서 안건을 통과하는 등 원만하게 이번 합병을 진행해 왔으며 합병신주 발행을 끝으로 이번 합병이 최종완료된다.

박경수 대표는 “향후 반도체 장비시장에서 30% 수준으로 확대될 후공정 분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합병법인의 강화된 경쟁력을 통해 세계적인 후공정 장비 제조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닥에 신규 출범할 합병법인은 피에스케이홀딩스 1주당 PSKH-PT 319.9162113 비율로 이뤄졌으며 총 1599만5811주의 합병신주가 발행된다. 신주 상장일은 오는 2월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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