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김포공항 업무시설 내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에어텍)가 보잉 737 NG 기종한정 정비훈련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전했다.
제5기 교육생을 모집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3월9일 개강하여 이론과 실기 약 16주간과 심화과정도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전문학사 학위 보유자(예정자 포함), 항공정비사 자격증 소지자, 토익점수 600점 이상 소지자(2년 이내 성적만 유효)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방법은 한국에어텍 홈페이지에서 지원 양식을 출력 후 작성하여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접수하면된다. 서류 접수후 서류전형에 통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전형으로 교육생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한국에어텍은 현직 항공정비사 15명이 보잉737NG 기종교육을 받기 위해 입과하여 교육을 받고 있으며, 교육을 받은 항공정비사들은 실제 현장 근무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직 항공정비사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항공정비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항공정비 자격증 취득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어텍은 항공정비사 면허 취득, 학생 수준별 맞춤형 토익수업, 실전 면접진행 등 취업중심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으며, 항공사 및 공군장교 출신의 담임교수제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교육은 물론 진로상담과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어텍은 멀티 캠퍼스를 기반으로 항공정비사 이론교육은 물론 실습수업까지 진행하고 있는데, 김포공항 업무시설 내 캠퍼스에서는 항공정비사 실습 수업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운영에 들어간 마곡역 캠퍼스를 통해서는 이론교육을 집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