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SW테스트전문가 ‘CSTS’ 자격 국가공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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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SW테스트전문가 ‘CSTS’ 자격 국가공인 획득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2.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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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TTA)는 그간 민간자격으로 운영되던 SW테스트전문가 CSTS(Certified Software Test Specialist) 자격시험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국가공인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TTA의 CSTS 자격시험은 SW 품질 확보를 위한 인재 배출을 목적으로 2008년부터 시행해 왔다. SW테스트 전문가가 갖춰야 할 역량 수준에 따라 일반(Foundation Level)과 고급(Advanced Level)의 2개 등급으로 구분되며, 국가공인은 일반등급에 한해 자격을 부여받았다.

TTA는 CSTS 일반등급의 자격시험에 대한 국가공인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2008년부터 2019년까지의 자격취득자가 국가공인 자격으로 전환하기를 원하는 경우, 자격기본법 시행령 제30조에 의거해 특별완화시험을 응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시험기간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시험문항은 기존 70문제에서 40문제로 축소 합격기준은 기존 75점 이상에서 60점 이상으로 하향 조정 시험응시료는 무료로 시행한다.

TTA 최영해 회장은 “CSTS의 국가공인을 계기로, 증가하는 SW 테스트·품질 전문 인력에 대한 산업계 수요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국내 SW의 품질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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