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아이앱스온(대표 함선욱)은 실시간으로 240개국 90종 언어로 자동 번역 및 통역이 가능한 인스턴트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아이밍’과 다국어 자동 번역·통역 홈페이지 플랫폼을 개발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자동 번역·통역 홈페이지 플랫폼은 실시간으로 원하는 언어로 이미지까지 자동번역되며, 채팅을 통해 자국어로 전 세계 기업 및 고객과 실시간으로 교류가 가능하다.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나 다국적 기업의 지사간 회의 및 업무 연계, 해외 직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일부 언어로만 제공돼 한계가 있던 기존 번역 서비스와는 달리 240개국 90종의 언어를 서비스함으로써 개척할 수 있는 시장의 폭도 대폭 넓어질 뿐 아니라 10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비용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특히 영상통화 동시통역 기능에 채택된 ‘다국어 메시지 번역 시스템 및 그 방법’은 아이앱스온이 2014년 세계 최초로 특허 출원한 기술(제10-1406981호)로, 영상통화 내용을 각 이용자가 지정한 출발어/도착어로 번역 및 출력함으로써 서로 다른 언어를 구사하는 이용자끼리도 불편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한 시각과 청각을 모두 활용하기 때문에 시각·청각 장애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어도 쉽고 편리하게 외국인과 소통이 가능하다.
함선욱 아이앱스온 대표는 ”각급 학교나 교육기관에서 아이밍을 외국어 학습 교보재로 활용하면 학생들의 학습 부담 및 비용도 절약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