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저스트, 부사장 2명 영입…글로벌 영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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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저스트, 부사장 2명 영입…글로벌 영업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1.3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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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키리아키스 수석 부사장(좌)과 실비아 부에만 부사장(우)
빌 키리아키스 수석 부사장(좌)과 실비아 부에만 부사장(우)

[데이터넷] 모바일 측정, 해킹 예방 및 사이버 보안 리더 애드저스트(Adjust)가 빌 키리아키스(Bill Kiriakis) 글로벌 세일즈 수석 부사장과 실비아 부에만(Silvia Buermann) 글로벌 세일즈 운영 부사장을 선임하며 글로벌 세일즈 팀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빌 키리아키스와 실비아 부에만은 어도비, 코어메트릭스, 옴니추어, 오라클, 세일즈포스 등 유수의 글로벌 기술 기업에서 디지털 마케팅 분석 부서 총괄직을 각각 20년 이상 수행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빌 키리아키스 수석 부사장은 애드저스트의 기존 및 신규 지역 사업 확장을 위한 글로벌 GTM(Go-To-Market) 세일즈 전략 수립을 총괄하게 된다. 

빌 키리아키스 수석 부사장은 “이제 모든 브랜드들이 앱을 운영하면서 모바일 광고 예산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애드저스트는 지난 8년 간 유수의 고객들을 확보하고 그들이 마케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의 성과를 거둬온 애드저스트의 성공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실비아 부에만 부사장은 전체적인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세일즈, 마케팅, 재무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며 글로벌 세일즈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실비아 부에만 부사장은 “모바일은 이제 우리의 삶 모든 부분에 자리하고 있으며 미래의 변화도 모바일을 통해 일어날 것”이라며 “전 세계 애드저스트 세일즈 팀이 효율성 제고를 통해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드저스트는 전 세계적으로 3만2000개 이상의 앱과 협력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넥슨, 펄어비스, 하이퍼커넥트, 미샤, 블루홀, 모비릭스, 스마일게이트, 플레로게임즈 등 다수의 고객들이 모바일 마케팅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션 본햄(Shawn Bonham) 애드저스트 CRO는 “애드저스트는 지난해 투자금 유치, 인수합병 및 인재 영입 등을 바탕으로 2020년 성장을 위한 모멘텀을 마련했다”며 “신임 부사장은 애드저스트가 매출 목표를 달성하고 모든 모바일 마케터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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