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노트,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안심등하원 알림·전자출결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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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노트,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안심등하원 알림·전자출결 사업’ 참여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1.3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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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출결·보육료 청구 업무 자동화…원아 보호자에 등하원 알림 메시지 제공

[데이터넷] 카카오 계열사 키즈노트는 2020년 3월부터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어린이집 안심등하원 알림 및 전자출결 사업’에 맞춰 ‘키즈노트 전자출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어린이집 안심등하원 및 전자출결 사업’은 어린이집에서 NFC, 비콘, RFID 등 전자장비로 등하원 시간을 체크하면, 자동으로 키즈노트 서비스와 보건복지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으로 연동되는 사업이다.

키즈노트가 제공하는 전자출결 서비스는 어린이집의 출결 및 보육료 청구 업무를 자동화해 교사의 업무를 줄여주고, 원아 보호자에게는 등하원 알림 메시지를 제공해 어린이집에 안심하고 아이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이다.

키즈노트는 에스원(S1), 엘지유플러스(LGU+), 가치브라더, 비스키트 등 국내 유수의 기업과 협력해 전자출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의 정식 인증을 받은 키즈노트 제휴사 제품을 설치하면 키즈노트에 등록된 자녀 등하원 정보의 자동 연동이 가능하다.

또한, 키즈노트를 통해 자동출결 외에 수기입력, 출결정보 수정이 가능하며, 보건복지부 산하 사회보장정보원과 최종 연동이 완료된다.

키즈노트 관계자는 “전국 대다수의 어린이집에서 키즈노트를 사용하는 만큼 키즈노트와 연동되는 제품 선택 시 보다 편리하게 전자출결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며 “전자출결 사업은 아이 안전과 보육료가 연계돼 있는 만큼 지속적인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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