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제작 파일 공유 시스템 안정화…스토리지 성능 향상으로 제작 환경 개선
[데이터넷] 퀀텀코리아(지사장 이강욱)는 가톨릭평화방송의 방송 제작 환경 개선을 위한 네트워크 제작 시스템(NPS) 구축사업에 자사 파일 공유 시스템인 ‘엑셀리스(Xcellis)’를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가톨릭평화방송은 방송 영상 및 자막 등의 편집 영상들을 제작하기 위해 NAS와 SAN이 혼용된 스토리지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리눅스, 윈도우, OSX 등 다양한 OS 기반 영상 편집 프로그램에서 생성된 콘텐츠를 사내외 영상 편집자들이 공유할 때 파일 권한 설정과 대용량 파일 처리에 오류가 발생해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가톨릭평화방송은 퀀텀의 엑셀리스를 활용해 영상 제작자들이 빠르게 협업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대용량 영상 파일을 공유하고, 관리 및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AN 기반 NPS’를 구축했다.
이후 기존 방송 제작 시스템에서 발생하던 데이터 오류 문제를 해결했으며, 특히 SAN 기반 파일 공유 스토리지 시스템에서 영상편집을 하는 상황에서도 데이터 입출력(IO) 속도와 성능이 향상돼 업무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희원 가톨릭평화방송 기술감독은 “퀀텀의 엑셀리스는 이미 많은 국내외 방송사에서 검증된 최적의 파일 공유 솔루션”이라며 “퀀텀 엑셀리스를 통해 전사 차원의 콘텐츠 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영상 콘텐츠들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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