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금융혁신 관련 66개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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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금융혁신 관련 66개 교육과정 운영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0.01.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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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금융 혁신 지원 위한 커리큘럼 마련
금융권 수요 따라 분야별·계층별 맞춤 교육 강화

[데이터넷] 금융보안원은 올해 진행할 금융보안 교육과정을 29일 공지하며 “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금융혁신 관련 9개 교육과정을 포함 66개 교육과정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준비되는 교육과정은 지속가능한 금융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금융IT클라우드 보안관리·기술 실무 ▲금융권 빅데이터 분석 활용 ▲블록체인 속의 금융환경 및 이슈 등 4차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금융혁신 관련 교육 등이다. 또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권의 데이터 결합과 활용 시 필요한 정보보호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금융권 보안 교육 수요에 따라 분야별·계층별 맞춤형 교육을 강화 ▲관리역량 ▲실무역량 ▲컴플라이언스 ▲금융보안 자격제도 분야에 대해 임원, 관리자,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IT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금융 혁신이 금융산업 전체로 확산됨에 따라 새로운 디지털 금융의 보안 위협이 등장하고 디지털 보안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며 “금융보안원은 디지털 금융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안전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창출을 지원해 줄 수 있는 금융보안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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